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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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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창세기 45:1-13

 

(창 45:1) 요셉이 시종하는 자들 앞에서 그 정을 억제하지 못하여 소리질러 모든 사람을 자기에게서 물러가라 하고 그 형제에게 자기를 알리니 때에 그와 함께 한 자가 없었더라

(창 45:2) 요셉이 방성대곡하니 애굽 사람에게 들리며 바로의 궁중에 들리더라

(창 45:3) 요셉이 그 형들에게 이르되 나는 요셉이라 내 아버지께서 아직 살아 계시니이까 형들이 그 앞에서 놀라서 능히 대답하지 못하는지라

(창 45:4) 요셉이 형들에게 이르되 내게로 가까이 오소서 그들이 가까이 가니 가로되 나는 당신들의 아우 요셉이니 당신들이 애굽에 판 자라

(창 45:5) 당신들이 나를 이곳에 팔았으므로 근심하지 마소서 한탄하지 마소서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 앞서 보내셨나이다

(창 45:6) 이 땅에 이년 동안 흉년이 들었으나 아직 오년은 기경도 못하고 추수도 못할지라

(창 45:7) 하나님이 큰 구원으로 당신들의 생명을 보존하고 당신들의 후손을 세상에 두시려고 나를 당신들 앞서 보내셨나니

(창 45:8) 그런즉 나를 이리로 보낸 자는 당신들이 아니요 하나님이시라 하나님이 나로 바로의 아비를 삼으시며 그 온 집의 주를 삼으시며 애굽 온 땅의 치리자를 삼으셨나이다

(창 45:9) 당신들은 속히 아버지께로 올라가서 고하기를 아버지의 아들 요셉의 말에 하나님이 나를 애굽 전국의 주로 세우셨으니 내게로 지체말고 내려오사

(창 45:10) 아버지의 아들들과 아버지의 손자들과 아버지의 양과 소와 모든 소유가 고센 땅에 있어서 나와 가깝게 하소서

(창 45:11) 흉년이 아직 다섯 해가 있으니 내가 거기서 아버지를 봉양하리이다 아버지와 아버지의 가속과 아버지의 모든 소속이 결핍할까 하나이다 하더라 하소서

(창 45:12) 당신들의 눈과 내 아우 베냐민의 눈이 보는바 당신들에게 이 말을 하는 것은 내 입이라

(창 45:13) 당신들은 나의 애굽에서의 영화와 당신들의 본 모든 것을 다 내 아버지께 고하고 속히 모시고 내려오소서 하며

 

(요절 : 창세기 45:5) 당신들이 나를 이곳에 팔았으므로 근심하지 마소서 한탄하지 마소서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 앞서 보내셨나이다

 

 

요셉이 자기를 노예로 팔았던 형제들 앞에서 정체성을 드러냈을 때, 그들은 할 말을 잃고 "그의 면전에서 당황했다"(창세기 45:3). 자기들의 형제 요셉에게뿐 아니라 나이 든 아버지 야곱을 상심케 했던 일이 금방 떠올랐다. 요셉은 그들이 마음 속으로 무엇을 느끼는지 알아차리고, 자기 비난의 씨앗이 뿌리내리기 전에 즉시로 그들을 안심시켰다. "당신들이 나를 이곳에 팔았으므로 근심하지 마소서 한탄하지 마소서"(5절). 요셉은 많은 사람들의 선을 위하여 하나님이 그의 시련을 이용하신 것을 알았다.

 

우리가 죄를 짓고 다른 사람을 아프게 할 때, 우리는 요셉의 형제들과 비슷한 처지에 놓이는 것을 본다. 그때 성령님께서는 우리의 범죄를 인하여 예수님이 십자가상에서 치르신 값을 상기시키신다. 결과적으로 그분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 자신 때문에 근심하지 말고 한탄하지 말아라."

 

당신이 하나님께 죄를 범한 것을 깨닫고 난 후에 당신 자신을 비난하려고 할 때, 당신이 하고 있는 일을 생각하라. 당신은 당신 자신에게 화를 냄으로써 당신의 죄에 대한 기억을 지속적으로 생각한다. 이것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당신의 죄가 아니라 구세주께 초점을 맞춰라. 당신이 한 일이 아니라 그분이 하신 일을 생각하라. 예수님이 당신의 죄를 용서하시기 때문에, 당신이 당신의 죄를 "잊을 수" 있다.

- Dennis De Haan -

 

복이 있도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이여!

나는 기쁘도다 그분이 나를 받아들이시니.

그분이 나의 허물을 용서하셨다.

그분이 나의 마음을 죄로부터 씻으셨다.

- Harris -

 

  죄책감을 전혀 갖지 않는 것은 죄에 대한 불감증입니다. 그러나 죄책감을 갖되 빨리 그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데 스스로 생각하기에 큰 죄라고 생각이 드는 것은 추후에 가끔 다시 생각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죄책감 때문에 고민하는 것은 아니지만, 가끔은 나 자신을 비난합니다. 그런 죄를 저지르다니 하면서. 그러나 그런 자기비난도 버려야 하겠습니다. 과거의 용서받은 죄를 자꾸 기억하는 것 또한 잘못입니다.

  거기서 쉽게 벗어나는 길은 소극적으로 죄를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이웃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이런 행동이 죄가 될까 안될까 하는 차원 낮은 일이 아니라 이웃을 사랑하는 고차원적인 일을 할 때, 그런 일들로부터 우리의 생각이 지배를 받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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