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일 2007-02-14(수)

by honey posted Feb 15,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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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고린도전서 13:1-13

 

(고전 13:1)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고전 13:2) 내가 예언하는 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 것도 아니요

(고전 13:3)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어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고전 13:4)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투기하는 자가 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고전 13:5) 무례히 행치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치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지 아니하며

(고전 13:6)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고전 13:7)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고전 13:8) 사랑은 언제까지든지 떨어지지 아니하나 예언도 폐하고 방언도 그치고 지식도 폐하리라

(고전 13:9) 우리가 부분적으로 알고 부분적으로 예언하니

(고전 13:10) 온전한 것이 올 때에는 부분적으로 하던 것이 폐하리라

(고전 13:11) 내가 어렸을 때에는 말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깨닫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생각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다가 장성한 사람이 되어서는 어린 아이의 일을 버렸노라

(고전 13:12) 우리가 이제는 거울로 보는 것 같이 희미하나 그 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이제는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 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 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

(고전 13:13)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요절: 고린도전서 13:13)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잘 알려진 과학자이자 작가인 Henry Drummond(1857-1897)는 남아프리카에 대한 지리조사를 하여 책을 썼는데, 그 당시로는 열대 아프리카에 관한 결정적인 업적이었다. 그러나 그는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일이라는 사랑에 관한 책으로 잘 알려져 있다.

 

Drummond는 이렇게 썼다. "과거의 기억을 훑어볼 때 가장 앞서 생각이 나는 것은, 삶의 일시적인 쾌락 같은 것이 아니라,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작은 친절을 베풀 수 있었던 최상의 시간들이라는 것이다. 너무 사소한 일이라서 말하기에는 그렇지만, 우리의 생애 가운데서 이런 일들만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다."

 

바울은 강한 인상을 주는 선물이나 구경거리의 행동은 속 빈 소음에 불과하다고 경고했다(고린도전서 13:1). 사랑이 없다면 우리의 최선의 노력은 텅빈 소리만 낼 뿐이다.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어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3절). 가장 작은 사랑의 행위라도 영원한 중요성을 지닐 수 있다.

 

삶에서 우리의 나이나 지위에 상관없이, 우리 모두는 하나님이 다른 사람을 사랑하셨듯이 우리도 그들을 사랑하도록 노력할 수 있다. 우리는 우리 생애에 있어서 명예 혹은 행운을 얻는 등의 위대한 일들을 성취할 수 있지만, 그러나 가장 위대한 일은 사랑하는 것이다. 우리가 행한, 그리고 앞으로 행할 그 모든 것 중에서 오직 사랑만이 오래 남는다. 우리는 떠나지만, 사랑은 남는다.

- David Roper -

 

그분이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으므로 우리가 사랑합니다.

그분이 주셨으므로 우리가 줄 수 있습니다.

그분이 먼저 우리를 만져주셨으므로 우리가 사랑합니다.

그분이 죽으셨으므로 우리가 살 수 있습니다.

- Sper -

 

  오늘도 다시 한번 묵상합니다. 말씀으로 무에서(ex nihilo) 모든 것을 창조하신 것보다 더한 기적은 없으며, 십자가에 죽으신 것보다 더한 사랑이 없다는 것을.

  그분이 죽으셨기 때문에 내가 사는데, 내게 있는 어떤 것을 드려 그분께 보답할까? 모든 것이 주께로부터 왔으니 주님께 모든 것을 돌려드립니다. 내게 있는 것을 다른 사람에게 줄 때 나의 것을 주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나에게 허락하신 것을 주님이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주는 것임을 항상 기억하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