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5-15(월) 모이기를 힘쓰자

by honey posted May 17,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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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창 9:18-29)

18 방주에서 나온 노아의 아들들은 셈과 함과 야벳이며 함은 가나안의 아비라

19 노아의 이 세 아들로 좇아 백성이 온 땅에 퍼지니라

20 노아가 농업을 시작하여 포도나무를 심었더니

21 포도주를 마시고 취하여 그 장막 안에서 벌거벗은지라

22 가나안의 아비 함이 그 아비의 하체를 보고 밖으로 나가서 두 형제에게 고하매

23 셈과 야벳이 옷을 취하여 자기들의 어깨에 메고 뒷걸음쳐 들어가서 아비의 하체에 덮었으며 그들이 얼굴을 돌이키고 그 아비의 하체를 보지 아니하였더라

24 노아가 술이 깨어 그 작은 아들이 자기에게 행한 일을 알고

25 이에 가로되 가나안은 저주를 받아 그 형제의 종들의 종이 되기를 원하노라

26 또 가로되 셈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가나안은 셈의 종이 되고

27 하나님이 야벳을 창대케 하사 셈의 장막에 거하게 하시고 가나안은 그의 종이 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였더라

28 홍수 후에 노아가 삼백 오십년을 지내었고

29 향년이 구백 오십세에 죽었더라}

 

 내용관찰

1)모든 나무들은 홍수 이후 스스로 생명이 이어졌다. 식물들은 홍수에도 살아남았다. 노아가 포도나무를 심은 것은 의도적으로 포도 열매를 얻기 위함이다. 노아는 술을 원하지는 않았을 것 같다. 무엇에 사용했는지는 성경에 나와있지 않지만, 노아는 포도즙으로 알고 먹었는데, 홍수 이후 바뀐 날씨로 인해 포도즙이 발효하여 포도주가 되었다. 어떻든 의도적은 아니더라도 홍수 이전에 경건했던 노아는 술에 취하여 옷을 벗게 되었다.

2)홍수 이전의 노아의 경건함으로 볼 때 포도주를 마셨다는 사실을 가지고는 아무도 노아를 비난할 수 없을 것 같다. 그러나 의인도 술에 취하면 자기도 모르게 옷을 벗게 되고, 그것이 범죄의 빌미가 되었다.

 연구과 묵상, 느낀 점, 나의 삶에 적용

1)범죄의 기회가 있을 때 함은 죄에 빠져들었다. 셈과 야벳은 함보다 더 의로웠을까? 그리스도인들끼리는 같이 모여 있을 때, 서로 믿음으로 격려하며 죄를 멀리할 확률이 많다고 본다. 하와가 죄를 저질렀을 때도 아담과 같이 있지 않았다.

2)나로서는 함을 비난할 수 없다. 혼자만 죄 가운데 노출될 때 순간적으로 그 죄에 빠지기 쉬운 것이 죄 지은 인간의 본성이라고 본다. 그렇다고 죄의 기회에 노출될 때마다 죄에 빠지는 것은 안되지만, 죄를 피하는 길은 되도록 죄의 자리에 가지 않고, 죄는 그 모양이라도 버리는 것이다. 그것이 가장 잘 되는 경우는 항상 믿음의 형제들과 함께 하는 것이다.

3)나 혼자서 의지를 키우는 것보다는 하나님께 의지하는 습관을 더 길러야 한다. 내 속에 내주하시는 성령이 나를 돕도록 항상 매달려야 한다. 포도나무에 붙은 가지처럼 나무가 공급하는 양분으로 자라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