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리 5. 66권만이 하나님의 말씀인 이유?
본문 (계 22:18-19) "내가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모든 사람에게 증언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두루마리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것이요 19 만일 누구든지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두루마리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여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우리는 성경을 통해서 하나님을 바로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성경은 하나님의 특별계시 안에 포함된다. 지금 우리에게 특별계시는 성경뿐이다. 하나님은 성경을 통해 우리에게 당신의 마음을 부어주시며, 당신의 영광을 보여주신다. 우리는 성경을 가까이 해야 한다. 성경을 통해 우리가 정결과 거룩을 얻게 되며 나아가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보며 즐거워하는 회복이 일어나게 된다. 그러면 문제는 이것이다. 왜 하필 66권만이 하나님의 말씀인가? 다른 책들은 왜 아닌가?
1. 정경(헬, 캐논)이란?
원래는 ‘측정하는 막대기’란 말인데 신자의 삶에 적용되는 유일한 규칙, 기준, 규범이란 뜻으로서 성경 66권만이 신자에게 권위있는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뜻이다.
2. 기본적인 단어정의
(1) 정경: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정된 책(권위서)
(2) 외경: 사도성, 예언자성을 모방한 책(문학서) *도덕적 교훈 vs. 교리적 체계
(3) 위경: 저자의 이름을 도용한 책(위문서)
3. 구약정경의 역사
-성경은 수집되어졌고 성전에 보관되었다는 사실(왕하 22장, 힐기야가 율법책을 발견함)
-신약에 예수님과 제자들은 히브리어 성경에 대해 권위를 부여하였다.(눅 24:27절)
-오랫동안 39권의 목록이 확정되어왔으며 무엇을 더하거나 빼는 것을 허락지 않았다.
4. 구약 22권의 구약정경이 39권으로 된 경위?
주전3세기 히브리어 성경이 70인경(헬라어구약성경)으로 변역되는 과정에서 나누어지게 됨
구약 39권 목록이 에스라 때에 확정됨(B.C.4) 에스라 이후에는 선지자가 나타나지 않음
5. 구약정경의 판단 기준은 예언자계열이고, 신약정경성은 사도계열이다.
(1) 선지자의 기준: 주 하나님의 부르심, 율법의 신봉자, 성실한 기록자
(2) 사도의 기준: 주 예수님의 부르심, 부활의 목격자, 성경기록자
* 선지자(사도)의 생존 당시 교회들이 그들의 권위와 참됨을 인식하고 또 인정하였다.
-저자들 자신들의 권위, 당시 교회들의 일치된 인식, 책의 내용이 담고 있는 권위
6. 신약정경의 역사
(1) 신약의 책들은 주후 50-100년 사이에 쓰여졌다.
(2) 그 책들은 주후 100-200년 사이에 수집되었고 교회에서 읽혀졌다.
(3) 그 책들은 주후 200-300년에 위조된 문서들과 심의되어졌다
(4) 그 책들은 주후 300-400년 사이에 완전한 목록으로 확정되어졌다.
7. 정경역사에 대한 기본상식
(1) 주전 3세기에 히브리어 성경이 헬라어 성경으로 번역되면서 39권이 되었다.
(2) 주후 397년 카르타고 회의에서 “정경으로 승인되지 않은 것은 어떤 것도 교회에서 읽혀지지 않아야 한다”고 결의하였으나 천주교에서 주후 1546년 트리엔트 회의에서 일부 외경을 정경에 포함시켰다.
8. 교리적 적용문제
(1) 카톨릭의 외경에 대한 성경적 입장은 무엇인가?
(2) 경건서적에 대한 성경적 입장은 무엇인가?
ex. 에머리히, [The Passion of the Christ]
(3) 다른 성경의 발굴문제에 대한 성경적 입장은 무엇인가?
(4) 성경 66권에 대한 당신의 신앙고백은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