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심을 따라 살자 2
아멘교회 김광락 목사
(고전 7:17-28) 오직 주께서 각 사람에게 나눠주신 대로 하나님이 각 사람을 부르신 그대로 행하라 내가 모든 교회에서 이와 같이 명하노라 18 할례자로서 부르심을 받은 자가 있느냐 무할례자가 되지 말며 무할례자로 부르심을 받은 자가 있느냐 할례를 받지 말라 19 할례 받는 것도 아무 것도 아니요 할례 받지 아니하는 것도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하나님의 계명을 지킬 따름이니라 20 각 사람은 부르심을 받은 그 부르심 그대로 지내라 21 네가 종으로 있을 때에 부르심을 받았느냐 염려하지 말라 그러나 네가 자유롭게 될 수 있거든 그것을 이용하라 22 주 안에서 부르심을 받은 자는 종이라도 주께 속한 자유인이요 또 그와 같이 자유인으로 있을 때에 부르심을 받은 자는 그리스도의 종이니라 23 너희는 값으로 사신 것이니 사람들의 종이 되지 말라 24 형제들아 너희는 각각 부르심을 받은 그대로 하나님과 함께 거하라 25 처녀에 대하여는 내가 주께 받은 계명이 없으되 주의 자비하심을 받아서 충성스러운 자가 된 내가 의견을 말하노니 26 내 생각에는 이것이 좋으니 곧 임박한 환난으로 말미암아 사람이 그냥 지내는 것이 좋으니라 27 네가 아내에게 매였느냐 놓이기를 구하지 말며 아내에게서 놓였느냐 아내를 구하지 말라 28 그러나 장가가도 죄 짓는 것이 아니요 처녀가 시집가도 죄 짓는 것이 아니로되 이런 이들은 육신에 고난이 있으리니 나는 너희를 아끼노라
사도 바울은 결혼에 대해서 계속 말씀하고 있다. 그리스도인의 결혼관, 성경적인 결혼관을 가져야 한다. 그럼에도 세상적인 결혼관, 비그리스도인들의 결혼관을 가지고 자녀와 청년을 대하는 교인들이 교회 안에 많이 있다. 예를 들어, 사람은 무조건 결혼해야 정상적인 삶을 살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교회 안에 많이 있기 때문에 결혼하지 않은 나이 많은 청년들이 마음의 어려움을 가지고 교회를 떠나가는 것이다.
8절~16절에서는 ①과부의 문제 ②이혼의 문제 ③믿지 않는 배우자의 문제를 다루고 있다. 그리고 17절~24절까지는 부르심의 문제를 다루고 있다.
결혼에 있어서 믿는 자들이 취해야 하는 태도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따라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결혼하는 것이 하나님의 부르심인 경우가 있고, 결혼하지 않는 것이 하나님의 부르심인 경우가 있다는 것이다. 각자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부르심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할례자로서 부르심을 받은 자 vs. 무할례자로서 부르심을 받은 자
각자의 부르심에 따라 살되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이다.
-종으로 부르심을 받은 자 vs. 자유인으로 있을 때 부르심을 받은 자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모두 자유인이요, 그리스도의 종이란 사실을 알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다른 사람의 부르심을 따라 살려고 할 필요가 없다.
25절~40절까지는 ①결혼하지 않은 처녀에게 주는 권면 ②결혼한 자들에게 주는 권면 ③과부들에게 주는 권면을 담고 있다.
-결혼하지 않는 것이 말세에 더욱 좋다고 말한다. “임박한 환난 때문에”
-결혼하는 것은 죄짓는 것은 아니지만 ‘육신에 고난’이 있을 것임을 알아야 한다. ex.출산의 고통, 양육의 책임, 노동의 책임...
-“때가 단축하여졌기 때문에”(29절) 즉, 마지막 때가 곧 다가오기 때문에 ‘배우자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어야 한다고 말한다. 있는 자들은 없는 자처럼 살아야 한다. 왜냐면 “세상의 외형은 지나가기 때문”이다.(31절)
-결혼하면 세상적인 염려에 매일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32f.) 결혼하게 되면 주님께 집중하기가 어려워진다. 영성이 떨어진다!
-배우자가 죽게 되면 모든 의무에서 자유로워진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39f.)
<맺는 말>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따라 사는 것이 가장 행복하다. 우리가 주의해야 할 것은 다른 사람의 부르심을 따라 살지 않는 것이다. 다른 사람이 다 결혼하니까 나도 결혼하는 것이 되어서는 안 된다. 남들과 비교하지 말아야 한다. 남들이 다 하니까 나도 해야 한다는 식으로 살아서는 결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 수 없다. 하나님은 나를 어떤 모양으로 부르셨는가? 혹시 다른 사람의 부르심을 좇아 살려고 하지는 않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