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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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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2월 15일 금요일 3번째 보라카이
  아침에 일로일로 공항에서 재영이를 만나다. 비행기가 예정보다 한참 늦게 나오다. 집에까지 오는 택시를 흥정하여 60페소에.
  아침은 샌드위치를 싸서 가면서 먹기로 하고, 8시에 시외버스 터미널로 출발. 터미널에서 Richard 선생을 만나다. 8시 45분 출발 Caticlan행 버스를 타다. 3시경에 도착.
  Merly's Place에 도착하여 찰밥으로 점심을 먹고 해변으로. 재영이가 Richard 선생과 Frisbee를 던지다가, 해변을 산책하고 저녁 식사(Bamboo Beach Resort 뷔페, 185P/인)
  지난번 태풍으로 집들이 많이 무너졌고, 정전이 돼서 에어컨을 사용 못하다. 발전기 용량이 모자란단다. 보라카이에 이런 규모의 태풍은 처음이라고 한다.

 

2006년 12월 16일 토요일 스쿠버 다이빙
  음식 보관을 위해 아이스박스를 빌리다. 얼음을 채우고 음식 보관.
  아침에 해변에 늦게 나갔더니 Richard 선생은 벌써 물에 들어갔다 나왔단다. 7시부터 수영을 한 후 아침을 샌드위치로. 잠시 쉬고 있는데 Richard 선생이 갑자기 일이 생겨서 돌아가야 한다고 해서 같이 이야기를 한참 나누다.
  음식 보관 때문에 점심도 샌드위치로 먹고, 오후에 바다로. 오후에 Ben 가족을 만나서 재영이는 그들과 함께 스쿠버 다이빙. 원래는 2시간에 5만원인데, 4시30분쯤 떠나서 5시 30분쯤 돌아오다.(해가 져서 일찍 돌아왔는지) 재영이는 코로 물이 들어와서 물 속에서 1분밖에 못 있었다고.
  Ben 가족의 일행이 여행사를 따라와서 그들과 같이 식사하다. Summer Place에서 몽골리안 바비큐로.
  저녁에 Island Hopping을 수소문하다.

 

2006년 12월 17일 일요일 Island Hopping
  숙소에 딸린 여행사에서 아침부터 Island Hopping을 수소문하더니 가장 적절한 것을 찾아냈다.
  Allan B. Fun Tours(Picnic & Snorkeling) - Boat trip around Boracay island
  팜플렛과 약간 다르다(괄호 속에 있는 것은 누락된 것) Includes: Snorkel, mask (and fins) and chicken, pork, fish BBQ, garlic shrimps, vegetable salad, fruits, (bread), rice & (beer), coke, sprite, orange, mineral water for only P600/person plus lot of fun! 5 to 6 hours a day. We leave at 10:00 in the morning, come back at 5:00 in the afternoon. Everyday! Come & join us! For reservation call Tel. 288-6069/288-5577 (0921)339-8097/(0919)298-9746 Email: alllanfuntours@yahoo.com Look for Allan, May-May, Ricky or Marlon. Come and see us! In front of Villa de Oro. Have a nice sunburn!(참고: Merley's Place에 있는 Jade 여행사; Harold Minyano 0915-581-5232)
  숙소 여행사에서 낚시밥을 사주고 같이 Allan B. Fun Tours까지 가다.(Station 2 부근까지 tricycle 이용) 배는 Station 3에서 출발하다. 35인승 배 같은데, 우리 이전에 21명이 예약되어 있고, 우리 일행 8명(우리 가족 3명, Ben 가족 5명)이 Join하여 29명이 출발하다.
  Station 3가 있는 White Beach를 출발하여 왼쪽으로 돌아서, 항구를 조금 지나 Crocodile Island(아주 조그만 바위섬) 앞에서 Snorkeling(Snorkeling Fee 일인당 20페소, 아이스케키 장사와 부코 장사가 내내 같이 있다.) 약 40분을 있은 후에 Caticlan 가까이에 있는 Laurel 섬으로. 개인 섬인데 Crystal Cove 팻말 안에 들어가려면 입장료가 일인당 100페소. 해변은 해가 따가워서 안 들어갈 수 없게 되어 있다. 그런데 들어가기를 잘 했다. 동굴 두 개가 있는데 멋있다. 산책로도 잘 해 놨고, 전망도 좋다. 나와서 점심 식사를 하러 Tambisaan(보라카이 섬, White Beach 반대쪽)으로. 미리 식사가 차려 있다. 세부에서 Island Hopping 갔던 때보다는 훨씬 못하다. 보통 전통음식점에서 먹는 정도. 식사를 마치자 진주 장사들이 몰려든다. 잠시 있다가 다른 장소로 이동. White Beach를 다시 cross하여 Station 1의 오른쪽 끝에 있는 Balinghai 라는 곳에서(Tiniwid Beach 부근인데, 언덕에 집을 지어놓은 것이 보인다) 다시 Snorkeling. 배에 한참 앉아있으려니 멀미가 난다. 다시 Station 3에 일행들을 내려주고, Ben 가족 5명과 재영이는 낚시를 하러 다시 바다로.
  그동안 Ben 가족이 내일 떠날 비행기표를 구해주고 기다리다. Ben 가족과 작별한 후 해변으로. 해변을 걷다가 저녁 식사를 하러 Gasthof로. 돼지고기 백립은 맛있는데 돼지꼬지는 맛이 별로다. 스퀴드는 맛있다.

 

2006년 12월 18일 월요일 섬 일주
  아침 7:00-8:30 고기 놀이. 해변 가까이에 고기가 많다. 들어오는 길에 Andok's에서 밥을 두 개 사다가 라면과 같이 먹다. 오전에 휴식하고 점심은 Andok's에서 사다가 먹다.
  3:40-5:40 오토바이를 전세 내서 섬 몇 군데를 구경하다. 먼저, Tiniwid Beach로. Station 1부근으로 가는데 그쪽에도 땅이 넓다. 다음에는 Puka Beach. 다음에 Mountain Luho 전망대. 가장 멀리 넓게 볼 수 있는데 바람이 심하게 불다. 도중에 한국 신혼부부들 ATV 타는 것을 많이 보다. 다음에 또 다른 Beach하나 더 보고 Station 2에 내려서 재래시장을 구경하다.
  약간의 장을 보고, 저녁 먹을 곳을 찾다가 도중에 재영이는 랍스터를 하나 사먹다. 길거리에서 사서 호텔 식당에서 요리를 해 주는데, 맛있게 잘 한다. 저녁 먹을 곳을 헤매고 찾다가 결국 집 근처의 Station 3바로 앞에 있는 Swiss Inn Restaurant에 들어갔는데 요리에 모두 만족하다. 숙소에 들어가기 전에 빵을 사다.

 

2006년 12월 19일 화요일 집으로
  밤새 비바람 소리가 요란하다. 언제 집에 돌아갈지를 결정해야 하는데, 비바람과 함께 재영 침대에 나타난 바퀴벌레가 큰 역할을 하다. 오늘 나가기로.
  아내와 재영이는 오전에 물놀이를 한참 하다. 잠시 배구를 하다가 다시 물놀이. 아내는 투명한 고기도 보았단다. 11시부터 Swiss Inn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집으로 출발.


#42. 20061217-20-Tambisaan-Island-027-palmKick.wmv(video/x-ms-wmv,2.78 MBytes)
******************** (동영상) ********************

----------------------------- palm Kick --------------------------------------------
#44. 20061217-20-Tambisaan-Island-033-child.wmv(video/x-ms-wmv,1.45 MBy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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