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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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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27/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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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1월 27일 월요일
  오전에 CPU 방문 : Erwin과 만나서 박사과정 공부에 대해 상의
  오후에 드디어 나와사(NAWASA: 수돗물)가 나오다.

 

2006년 11월 28일 화요일 ACIMI 총회
  Board Member가 되다.

 

2006년 11월 29일 수요일 San Antonio 교회 헌당식
  아침에 공항으로 나가 대구 검단교회 방문팀을 영접하여 다시 교회로.
  아침 식사후 San Antonio 교회로. - 약 2시간 소요(Leganes를 지나, Tagbak Terminal을 지나, Zarraga를 지나고 Anilao를 지나가다.)
  헌당식 이후 그곳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바로 귀마라스의 신학교로.
  교회에 돌아와서 저녁 식사후 저녁 예배

 

2006년 11월 30일 목요일
  오전에 CPU 방문 - 공대 학장 Molina와 함께 Erwin을 만나다. Erwin은 필리핀을 떠나는 것을 염려한다. 아무래도 CPU에서는 한국으로 공부할 사람이 없는 것 같다. UP의 주소를 겨우 구하다.
  마닐라 위쪽에 태풍 때문에 저녁부터 바람이 많이 불고 시원하더니 밤중에 장대같은 비가 서너 차례 오다. 비 오는 소리가 너무 커서 그때마다 잠을 깨다.

2006년 12월 1일 금요일
  아침에 미혜 학원을 알아보러 Jaro에 가다. CNC와 Hi-Class. CNC에는 사람이 없어서 시설만 둘러보고 Hi-Class에서는 원장이 애살이 있는 것이 잘 가르칠 것 같고, 하숙집도 둘러보다.
  모처럼 수영을 하고, 저녁에는 Mary를 집에 불러서 같이 지내다.

 

2006년 12월 2일 토요일
  아침에 Mary의 인도로 Devotion 시간을 갖다.
  10:30부터 한인 선교사회의. 저녁에 이발.
(한 일) 사역훈련 6과 복습. 7, 8가 정리 - 끝-
(성경 읽기) 마태복음

 

2006년 12월 3일 일요일 우선순위를 다시 생각하다
1. 하나님과의 관계 - 2. 가족 구성원과의 관계 - 3. 하나님의 일(교회) - 4. 세상의 일(직장)
(성경읽기) 마가복음

 

2006년 12월 4일 월요일
  수영 + HiClass 학원

 

2006년 12월 5일 화요일
  Anilao Mostro교회(아띠 부족) 헌당식(대구 신원교회)
  장목사님과 저녁식사(Marina)

 

2006년 12월 6일 수요일
  집에서 Korea.com이 안돼서 인터넷 카페에 다녀오다.

 

2006년 12월 7일 목요일
  오전에 이목사님댁 집 구조에 대해 조언.
  저녁에 CPU Campus 성탄 점등식

 

2006년 12월 8일 금요일
  CPU 공대학장 - 12(화)미팅상의 : Breakfast Meeting을 제안받다.
  Hi-Class 학원(미혜 등록 예약)
  이민국 - 비자연장

 

2006년 12월 9일 토요일
  오후에 CPU 수영장 with R & Eden
  Iloilo Proper에 있는 식당 - Good

 

2006년 12월 10일 일요일
  ACIMI 찰료 완성

 

2006년 12월 11일 월요일
  엑셀 강의, ACIMI 운영위원회

 

2006년 12월 12일 화요일
  성대 BK21 김태완박사 도착.
  공항서 택시 타고 올 때 희한한 경험을 하다. 공항서 탔으니까 요금을 150페소를 내라고 하는 것을 싸우고 나서 안주다. 운전수는 공항으로 다시 돌아갈테니 두배를 내라고 하고, 나는 경찰한테 가자고 우기다가 운전수가 화가 나니까 돈을 안받고 그냥 가다. 자기가 나한테 주는 팁이라고 하며 굳이 그냥 간다.
  오전 CPU에서 Breakfast Meeting(공대학장)
  식사 후 후보자 2명과 면담
  점심 Butot Balat, 저녁 Ocean City

 

2006년 12월 13일 수요일
  오전에 Sarabia 호텔에 가서 아침 식사를 같이 하다.
  SM 문 열자마자 재영 비행기표 교환.
  교회에 가서 Bulwang Church의 Pastor Cabaya를 만나서 23일에 방문하는 것에 대해 상의하다.
  오후에 CPU에 가서 총장이 싸인한 BK21 협정 서류를 받아오다.
  저녁에 김태완박사 돌아가다.

  재영이 때문에 가슴이 철렁했다. 어제는 이곳으로 오는 국제선이 하루 늦어졌다고 해서, 오늘 아침에 SM 문 열자마자 가서 마닐라에서 일로일로 들어오는 비행기표를 하루 연기하고, 저녁때는 집에서 잘 떠났는지 전화해보니까, 샴페인 공항에 데려다 줄 택시 기사가 늦게 와서 비행기를 못 탈지도 모른다는 말을 하다. 샴페인에서 디트로이트로 떠나는 비행기 출발 시간까지 기다렸다가 재영이 핸드폰으로 전화해 보니까 자동응답기로 넘어가는 것을 보고 비행기를 탄 것으로 알고 그때서야 잠을 자다.
  재영이는 인생에서 가끔씩 우리 부부를 철렁 하게 한다. 가장 크게 놀랬던 것이, Princeton의 합격증을 받던 말인데, 나머지는 가슴을 조마조마하게 만드는 이런 일들이다.

 

2006년 12월 14일 목요일

  드디어 재영이가 마닐라에 도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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