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에 잠시 한국에 다녀왔습니다.
학교에서 지도하는 박사과정 학생의 논문심사가 있어서 다녀왔는데 마무리를 잘 하고 왔습니다.
아멘교회에서 선교보고 하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처음에는 방문 인사 정도 하려고 했었는데,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틀을 갖춘 보고를 하게 되었습니다. 30분 이상이 걸렸는데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 주셨습니다. 우리 아멘교회는 사랑이 많고 신실한 아름다운 교회입니다.
덤으로 성균관대학교 토목공학과 BK21 팀을 만나 외국학생 유치계획에 필리핀 학생을 포함시키는 결과를 얻었습니다.
오래간만에 집에 갔는데 약간은 낯설고 필리핀에 있는 집이 우리집같이 느껴졌습니다. 그것은 현재 살림을 하고 있어서라기보다는 아내가 있는 집이 우리집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월) 도착하는 날 이태화사장님을 만나 박사학위 논문 발표에 대해 상의
(화) 아침에 고속버스를 타고 대구로. 학교 방문
(수) 오전에 우체국 볼일을 보고, 학교에서 준비
(목) 오후에 이태화사장님 박사학위 논문발표, 밤에 성균관대 BK21 팀을 만나 필리핀 학생의 박사과정 입학에 대해 상의
(금) 짐을 정리하고 밤에 리무진을 타고 인천 공항으로
(토) 아침 8시에 국제선 출발, 10:55에(현지시간) 마닐라에 도착하여 16:30에 국내선 출발; 17:30 일로일로 공항 도착
#13.
20061125-01-인천공항.jpg(image/pjpeg,147.89 KBytes)

인천공항
동대구에서 새벽 1시에 출발하는 중앙고속을 타니까 아침 5시30분에 도착합니다.
동대구에서 새벽 1시에 출발하는 중앙고속을 타니까 아침 5시30분에 도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