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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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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시에 일어나서 서울과 부산의 부모님들께 전화를 드렸습니다. 인터넷이 되면 인터넷 전화를 이용하려고 했는데, 인터넷이 언제 설치될지 몰라서 그냥 핸드폰으로 걸었습니다.

 

  830분쯤 수영장으로 가려고 나서서, 지프니에 SM city가 써 있는 것을 보고 탔는데, 그쪽으로 안가고 바로 Jaro Plaza로 갑니다. 매번 물어보기가 그래서 한번 안 물어봤더니 그쪽으로 안 들리고 지름길로 가버린 것입니다. 보통은 SM 갈 사람 있냐고 물어보고 아무도 대답을 안 하면 bypass를 한다는데 아까는 그런 것을 물어본 것 같지 않은데 운전수 맘대로 가버렸습니다. 다음부터는 항상 SM간다고 말하고 타는 것이 낫겠습니다. 조금 가다 내려서 잠시 걷다가 택시를 탔습니다. 수영장까지 35페소인데 100페소를 내니까 잔돈이 없다고 하면서 60페소 정도를 거슬러줍니다. 베드로 어장에 물고기가 없습니다. 내가 들어가니까 6-7명의 학생들이 수영을 마치고 나가는 중입니다. 이곳에서 사람들을 만나려면 1시간은 일찍 나와야 할 것 같습니다.


 
수영 후에 tricycle을 타고 교회로 가서 Terry를 만나 인터넷에 대해 의논했습니다. 내일 우목사님 집에서 모뎀을 이용한 인터넷을 테스트해 보고, 쓸만하면 Lan선 신청을 취소하겠다고 했습니다. SM city에 가서 인터넷 카페를 이용하다가, 12시가 다 되어서 나와서 빵을 사가지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점심 식사 후 lesson. 현지인 tutor가 왔을 때 물을 10통 주문했는데, 금방 가져다주겠다고 하더니 종일토록 안 왔습니다. 저녁 식사 후 매우 피곤함을 느낍니다. 지난 토요일날 딱핀을 친 효과가 지금 나타납니다. 너무 피곤해서 저녁 식사 후 아무 일도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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