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1월 2일(토) 맑음 - Disneyland
**이는 집에 있고, 우리는 Disneyland에 가다. 8시 개장이라 아침에 서둘러서 차에 기름을 넣고 점심에 먹을 햄버거를 사가지고 8시 20분에 Disneyland에 도착하니 벌써 사람들이 많이 와 있다. 어제 **이 보고 Disneyland의 지도와 볼거리의 순서를 연구하라고 한 바대로, **이의 인도대로 구경하다. 먼저 Indiana Johns를 시작으로, 줄이 긴 것부터 보고, 부지런히 돌다. 한국의 여느 놀이공원보다 훨씬 더 잘 꾸며놓은 것 같고 보는 재미가 있다. 점심을 먹고 나니 다리가 많이 아파서 한 두 가지는 집사람과 **이만 돌게 하고 나는 의자에서 기다리다. 전에는 잘 걸었는데, 발뒤꿈치에 뼈가 튀어나와 이제는 오래 걷지를 못하는데, 한참을 걷지 않고 쉬어도 마찬가지일지 모르겠다.
김인권집사님 댁에서의 저녁 식사 초대 때문에 5시15분 경에 Disneyland를 빠져 나오기 시작하여 집에 돌아오니 6시가 조금 넘다. 집에서부터 17마일의 거리이고 Freeway를 타고 가니까 15분 정도 걸리는 거리인데 1년을 살 동안 오늘 처음 갔다는 것이 조금 늦은 감이 있다.
**이를 태우고 김인곤집사님 댁에서 식사를 하고 김진호집사님과 김양환집사님과 이야기를 나누다 돌아오다.
**이가 이**교수의 집에 들르자 하여 같이 가다. **이는 그 집의 아들과 방에서 이야기하고 나는 이**교수와 밖에서 이야기 하다가 10시 30분이 다 되어가서 내가 피곤하여 돌아오다. 한국에서 중학교를 졸업하고 12월 30일날 유학을 왔는데, **이가 여러 가지 도움을 주고싶어 하고, 동시에 전도를 하려고 하다. 막 교회 이야기를 꺼내려고 하는데 내가 가자고 하여 미처 말을 못했나 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