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12월 27일(일) 맑음
주님 안에서의 평강에 관한 설교 말씀을 듣다. 미국 땅에 이민 와서 사는 사람들이 무엇 때문에 바쁘게 사는가? 대부분은 자녀들 때문이라고 말하기도 하고 사업 때문이라고도 말하지만, 결국은 자기 자신의 욕심 때문이다. 그러나 그렇게 바쁜 생활들이 자기에게 주는 유익은 무엇인가? 주님 안에서 진정한 안식과 여유가 필요하다.
Costco에서 장을 잠깐 보다. 저녁에는 장로 및 안수집사 임직예배에 참석하다. 몇 년만에 처음 임명하는 직분이라 교회적으로 감회가 새롭단다. 성경적인 임직식을 위해 선물 및 화환은 일체 사절하고 한국의 교회들에게 본이 되고자 한단다. 단, Reception은 마련하다. 교회 뜰에 떡과 보리차를 준비하다. 우리 Cell Church은 떡을 들고 UCI 앞의 Deny's에 가서 Coffee와 함께 먹다. 헤어진 후 조성철집사님 댁에 들러 집사람이 여행 중에 입을 겨울옷을 빌리고, 유집사님이 Chain을 갖다 주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