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12월 21일(월) 흐림
퇴근 후 병원에 들렀다가, 병원 바로 옆에서 보험업을 하시는 김길용집사 부인의 사무실을 방문하다. 마침 감자를 쪄 놓아서 그것을 같이 먹으며 담소를 나누다. 갈보리교회에 대한 여러 가지 정보도 얻고, 5시 30분 경에 나오다. 돌아오는 길에 South Coast Plaza에 들러 Quilt를 구입하고, KFC에서 닭으로 저녁을 먹고 연합성가대 연습에 참가하다. 본당은 아이들의 성탄 축하 뮤지컬을 위해 이미 무대 장식이 되어 있어서 2성전에서 연습하다.
Bread Maker 때문에 대구로 전화를 하던 중, 우리 아파트는 베란다에 가스 호스를 뺄 수 없다는 말을 듣다. Gas를 사용하는 Dryer를 구입했는데, 가져가서 쓸 수 없으면 무용지물이다. 포항의 강교수 부인과 통화를 하여 문의하다. 어떻든 우리는 Gas를 사용할 수 없으니 전기용으로 바꾸어야 할 형편이다. 구입한지 5개월이 지났는데 바꿀 수 있을지 의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