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12-18(금) 맑음

by honey posted Aug 29, 201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1998년 12월 18일(금) 맑음

 

새벽기도 성경 통독 시간에 성경봉독을 맡았는데 늦게 일어나다. 자명종이 울리지 않았는지 아니면 울렸는데 듣지 못했는지, 깨어 보니까 5시 41분이다. 30분에 시작인데 내가 세 번째 장을 읽어야 하니까 아마 내 차례는 지났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부랴부랴 교회에 가다. 예배당 문을 들어서니까 45분이다. 다음 사람과 순서를 바꾸어, 내 차례를 다음 사람인 이국선집사님이 읽고 있다. 나는 준비한 장이 아니라 그 다음의 두 장을 읽다. 그나마 다행이다.

 

**이와 함께 병원에 가다. 저녁 식사는 목사님과 사모님들이 대접한다 하여 교회 Patio에서 먹고 연합 성가대 연습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