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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12월 10일(목) 바람 - Choir 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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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가 금요일에 발표하기로 되어 있던 신경망에 대한 세미나를 하루 당겨서 하다. Shinozuka 교수가 내일 시간이 없다고 하여 오늘 발표하는 바람에 이번 주 Meeting은 없게 되다.

 

저녁에는 **이 Choir 발표회에 참석하느라 성가대 연습에 늦게 되기 때문에 교회에 일찍 가서 커피를 끓여놓고 다시 집으로 오다.

 

**이는 미리 학교에 갔고, 우리는 시간이 되어 Uni High로 가다. Art Center의 객석이 약 500석 가량 되는데 웬만한 시골의 극장보다 시설이 좋은 것 같다. 의자의 질도 좋고 조명시설과 음향시설이 그만하면 수준급인 것 같다. 7시 시작인데 5분쯤 지나니까 객석의 뒤쪽으로 합창단 학생들이 두줄로 들어온다. 남자들은 턱시도를 입고 여자들은 검은 드레스를 입고 복도를 지나가자 관객들이 환호를 지른다.

 

학생들이 무대의 단상에 올라서자 지휘하는 담당 교사가 등장하더니, 지금은 콘서트 시간이니까 Yelling 등은 삼가 달라고 한다. **이는 맨 앞줄에 섰는데, 남학생이 7명이고 나머지 20명 가량은 여학생이다. 처음 한곡만 Video를 촬영하고 나머지는 구냥 구경하다. 중간에 **이 solo가 나오는데 어느 정도 수준은 된 것 같다. 영어 노래 가사를 외우는 것만 해도 어려울 것인데, 악보를 보지 않고 몇곡을 부른다는 것 자체도 소질이 없으면 못 할 것 같다. 완전한 백인은 반 수 정도 되고 동양계가 많이 있기는 하지만 그 틈에서 **이가 섞여 무대 위에서 노래한다는 것이 특이하게 보이기도 하다.

 

합창이 끝난 다음에 Zazz 순서가 있고, Medrical Choir의 순서와 몇 명의 Solo가 이어지다. 마지막으로 전체 참가자들이 다 나와서 한곡을 더 부르고 마치다.

 

곧바로 온 가족이 함께 성가대 연습실로 가다. 잠시 **이가 테너에 섞여서 같이 연습을 하다가, 연습이 늦어져서 집사람이 아이들을 데리고 먼저 집으로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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