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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11월 4일(수) 맑음 - 가족 기도회

 

**이가 수학 숙제를 해야 하는데 학교에서 거의 다 풀고 세 문제 남았는데 책을 학교에 놓고 왔다고 일찍 등교한다 하여 7시 5분에 학교에 데려다 주다. 아이들 ride하고 돌아오는 길에 차에서 기독교 방송(KKLA)을 듣다. 마침 모세가 얻은 교훈 중의 한가지가 나오다. "Waiting is not a sign of weakness, but a strength." 기다린다는 것이 무조건 연약한 것만은 아니다. "내가 약할 그 때에 곧 강함이니라"(고후12:10)는 말씀이 생각나고, 지난 주일에 설교말씀을 들은 것처럼 낮은자에게 주시는 승리가 생각난다.

 

일찍 퇴근하여 가족들과 운동을 하고 시간을 같이 보내다. **이가 탁구를 치자 하여 탁구를 잠시 같이 치고, 다음에는 집사람과, 그 다음에는 **이와 잠시 탁구를 친 후, 집사람과 배드민턴을 치다.

 

저녁을 일찍 먹고 학교에 다녀오다. 밤중에 **이가 할 말이 있다 하여 가족이 모두 한자리에 둘러앉았는데, 굉장한 역사가 일어나다. **이가 제안하여 우리 가족끼리 서로 예수님의 심정으로 상대방을 대해주자는 것이다. 그동안 작은 일들이지만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려 주지 않고 각자 자기의 입장에서 말하고 행동하여 서로에게 상처를 주었던 것들을 뉘우치고, 앞으로는 진정 가족을 사랑한다면 그것을 말과 행동으로 보이기로 하다. 이 일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느끼며 우리 가족을 너무나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발견한다. 베델교회에서 좋은 인도자를 만나게 하시고, 가정치유교실 같은 좋은 프로그램을 준비시켜 주시고, 또한 **이의 마음을 감동시키셔서 우리 가족으로 하여금 이상적인 기독교 가정을 이루게 하신다. 하나님이 이렇게 우리 가족을 간섭하시는 데에는 우리에게 향하신 뜻이 있으신 것 같다. 무언가를 위해서 준비시키고 연단시키시는 것 같다.

 

40분 정도의 이야기를 나누고 "사철에 봄바람 불어 있고" 찬송을 부른 후에, 각자 돌아가며 기도를 하고 가족회의를 마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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