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11월 2일(월) 맑음
창조과학 관련 file들을 정리하여 미국에서 흔하게 쓰는 복사지인 Letter Size에 맞추다. Cell Church 사람들과, 성가대 사람들과, 내가 아는 베델교회 교역자들에게 참고로 하시라고 선물을 하고자 한다. 저녁 식사 후까지 정리하여 마무리하고 우선 3.5" Diskette 12장에 copy하다. 내용의 제목들을 간략하게 적어 포장하다.
아침에 돈까스와 샌드위치 등을 너무 먹은 것 같다. 출근하여 바로 의자에 앉아 있었더니 배가 거북하다. 한국식으로 밥을 먹는 것보다 빵과 햄 등을 먹으니까 속이 너무 차는 것 같다.
퇴근을 조금 일찍 하여 해가 있을 때에 배드민턴을 치다. 운동을 조금 열심히 하면 배의 군살이 빠지리라는 기대로 힘껏 Racket을 휘두르다.
Shinozuka 교수가 학회 참석차 중국으로 가면서 그동안 할 일을 많이 주고 갔는데, 그것보다는 John MacArthur 목사의 책을 번역하는 것이 훨씬 더 재미가 있어서 대부분의 시간을 거기에 투자하다. 예수님에 따른 복음을 구체적으로 알아갈수록 예수님께 더 가까이 다가가는 느낌이다. 상대편을 더 많이 알수록 정이 더 깊어지듯이, 말씀에 대해 더 많이 알아간다는 것이 매우 흥미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