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해외생활

오늘:
17
어제:
226
전체:
1,933,748
2009.12.15 11:54

1998-09-14(월) 맑음

조회 수 226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1998년 9월 14일(월) 맑음

 

어제 밤늦도록 TV를 보느라고 잠을 세시간밖에 못자고 아침에 일어나 아이들을 학교에 태워 주다. 일단은 학교에 나가 서서 강의한다는 부담이 없으니까 나의 몸을 더 혹사하는 것 같다.

 

학교에 오니 Mail이 많이 와 있다. vinita에게서, 우리의 Batch Job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결정적인 답변이 오다. 새로 시작하려는 연구에 관련된 교량 모델과 지진 data도 함께 보내오다. 미국 전역에 Shinozuka 교수의 제자들이 깔려 있어서 연구하는 데에 필요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USC의 Babak에게서도 file이 오다.

 

집사람 퇴근 후 **이와 함께 병원에 다녀오다. 저녁 식사 후 특별히 집에서 할 일이 없어 다시 학교에 나오다. Uzawa에게서 mail이 도착해 있는데, 여태까지 취급하지 않은 지진 data를 이용하여 구조해석을 새로 해달라고 한다. 입력 data를 새로 편집하고, vinita에게서 얻은 정보를 이용하여 전보다는 쉽게 해결하다. 정리를 다 마치지 못하고, **이의 수학 숙제를 도우러 11시까지 집으로 가다.

 

집에 도착하니 **이 방에는 불이 꺼져 있고 거실에만 불이 켜 있다. **이는 숙제를 하다가 피곤해서 침대에 누워 있고 **이는 책을 보다가 거실에서 늘어지게 자고 있다. **이를 깨워서 방으로 보내고 **이를 깨우니 잠꼬대를 하며 도저히 못 일어나다. 내가 문제의 풀이 과정을 다 써 놓고 비몽사몽간에 있는 **이에게 설명하다. 집사람도 토요일날 Outlet을 돌아다닌 여파인지 일찍부터 자고 있다.

 


© k2s0o1d4e0s2i1g5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