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8월 24일(월) 맑음 - 아파트 Parking Permit
아침에, 토요일에 담근 김치를 *박사에게 전해주고 아파트 관리사무실에 들르다. 아파트의 Parking Permit을 모두 갱신한다 하여 차의 번호와 종류 등을 적은 양식을 가지고 사무실에 들렀더니 근무 시간이 8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라서 아직 문을 안 열다. 오후에 다시 들르기로 하고 집으로 가서 집사람을 태우고 학교에 출근하다.
10시 30분에 Shinozuka 교수와 만나기로 되어 있는데, 다른 곳에서의 회의가 늦어져서 마치는 대로 오전 중에 오겠다는 전화를 받고 오전 내내 기다리다. 12시가 다 되어 도착하여 나의 용무를 30분 정도에 마치고 이어서 *박사와 이야기하다. 오후 2시 20분이 다 되어도 마치지 않아서 혼자서 점심을 먼저 먹다. *박사와의 Meeting이 2시 40분 경에 마치다.
3시경에 외출하여 집사람과 AAA에 들러 Las Vegas와 Grand Canyon 등의 지도를 얻고, Costco로. 여행 떠날 때 가지고 갈 간식과, 동생네 부부가 오면 먹을 반찬을 약간 사다. 제수씨는 해외 나들이가 처음인데 많이는 못차려도, 그동안 우리 식구가 잘 사먹지 않던 과일 등을 대접하려고 구입하다 보니 평소보다 경비가 많이 들다. 오는 길에 Target에 들러 비닐 식탁보도 구입하고 집으로 돌아오다. 오는 길에 아파트 관리실에 들러 차의 Parking Permit을 두장 받아오다.
오늘 낮에도 어제에 이어 많이 덥다. 학교에서는 하루종일 AirCon이 들어와 약간 춥게 있었는데 집은 2층이라 그런지 많이 덥다. 그래도 한 여름을 나는 동안 무척 더운 날이 몇일 되지 않으니 다행이다. 그나마 AirCon을 약간 틀면 괜찮으니 그리 더운 것은 아니다.
저녁식사 하고 다시 학교로. **이가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학교에 따라오겠다 하여 같이 오다. 방 문을 여니 개미떼가 쓰레기통을 향해 한줄로 정렬해 있다. 남아 있던 개미약을 다 써서 개미를 잡다. **이는 영어 책읽기 방학숙제를 하고, 나는 낮에 Shinozuka 교수에게서 받은 Order를 수행하다. 내일 동생네 부부가 오면 같이 많이 다니기 위해 밤늦도록 일하다. 김**씨가 Computer를 찾아와서, Set-up 하는 것을 잠시 돕다.
**이가 *박사 책상에서 공부하는데 *박사의 Mouse를 넘어뜨려서 망가뜨리다. 그것을 손보느라고 늦어지고, 하던 일을 마무리하느라고 늦어져서 12시에 집에 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