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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7월 22일(수) 맑음 - 새벽부흥회

 

어제에 이어 김인식목사님으로부터 성령의 불길을 다시 붙이자는 내용의 말씀을 듣다. 자동차에게 기름이 필요하듯이 우리에게도 성령의 불이 필요하다. 마치 배기량이 큰 차가 힘이 있듯이 성령이 충만한 사람이 하나님의 일을 감당할 힘이 큰 것 같다. 새벽에 교회 가는 길에 차가 많다. Irvine 경찰이 놀라고 있다 한다. 전에 없이 새벽에 차가 많이 다니니까 무슨 일인가 하고 의아해 한단다. 이번 새벽 부흥회를 위해 2주간 회사의 휴가를 받은 사람도 있고, San Diego에서 1시간 30분을 차타고 오는 사람도 있단다. 미국으로 이민 오는 사람은 대개가 순진한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적어도 베델교회에 다니는 사람은. 교인들의 표정이나 몸짓 하나하나에서 순수함을 본다. 목사님의 말씀 한마디에 그대로 순종하고. 대개 육체 노동을 하는 많은 사람들이 교회에 와서 위안을 받고, 봉사함으로 은혜를 체험하며, 말씀을 잘 받아들이는 것을 본다. 목사님이 많은 교인 한사람 한사람을 다 신경쓰지는 못하지만 말씀 하나하나가 각자에게 개인적인 도전으로 받아들이도록 은혜롭게 표현을 잘 하시는 것 같다. 새벽에 특별히 강조한 부흥회라 그런지 1,000명 정도가 참석한다. 뒤에는 보조의자를 놓고 앉으며, 제3성전에서는 2세들을 위한 영어 예배도 있다. 또한 예배후 전교인에게 제공하는 커피와 도우넛이 맛이 일품이다. 도우넛을 먹으며 교인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교제의 시간이 또한 즐겁다.

 

Ueda로부터 다시 한번 설명을 듣다. 이제 Ueda가 했던 모든 통계의 과정을 내 data를 가지고 직접 해보는 일만 남았다. 낮에 RGS 냉장고 Rent 회사에 전화하여 내일 가져가라고 하다. 8월 3일에 요세미티에 갈 숙소를 예약했었는데 벌써 통장에서 돈이 빠져나갔기에 성민씨에게 확인 전화를 부탁하다. 알아보았더니 원래가 그렇게 한단다. 예약을 하면 카드회사를 통해 돈을 미리 받고, 혹시 취소하면 돌려준단다. 3주전에 취소하면 100% 돌려주고, 7일까지는 $7.10을 제하고 주고, 그 이내에는 25%를 뺀단다. 예약을 어기는 것에 대해서는 소비자가 책임지라는 것이다.

 

퇴근 후 Irvine Civic Center에 가서 아이들 여름방학 때 보낼 Camp를 알아보기 위해 팜플렛을 가져오다. Julie 선생이 Gatorade를 통과 함께 네 개를 들고 왔다. 여행갈 때 쓰라고. 혼자 사는 노인이라 그런지 우리에게 대하는 모습이 마치 가족을 대하듯이 하는 것을 느낀다. 외국인같은 느낌이 없고 오래 전부터 같이 산 친척같은 느낌이다.

 

세면기 청소 등 집안일을 돕고, 부부 성경공부를 하다. 몸은 피곤해도 둘이 앉아서 말씀을 나누며 토론하는 그 시간이 즐겁다. 좀 더 많은 시간을 성경공부와 가족 기도회에 사용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요즘은 베드민턴을 칠 시간도 없이 바쁜 것 같다. 새벽에 일찍 일어나는 것 때문인지. 어떻든 온 가족이 같이 새벽을 깨우고 교회를 향하는 발걸음이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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