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7월 8일(수) 맑음 - Ueda
오전에 Ueda가 거의 최종적으로 들르다. 그동안 자기가 미국에 와서 한 작업을 모두 file에 담아서 건네주고, 그것들을 정리한 Note도 인계받다. 1월말에 일본으로 돌아가는데 앞으로는 필요한 계산을 나 혼자 해야 할 것 같다.
오후에 첫 번째 논문의 초고를 완성하다. 저녁 식사후 다시 학교에 나와 도서관에서 빌린 책을 복사하고, 약간의 정리를 하다. 저녁 식사하러 집에 갔을 때 *** 영어선생 Julie와 토요일날 LA에 같이 갈 것을 약속하다. ***는 Mexico 선교훈련이 있어서 못가고 나머지 식구만 가기로 하다. 내 차로 그 집까지 가겠다고 하여도 굳이 자기가 우리를 태우러 온단다. 그날의 모든 일정은 자기가 Service하는 것이라고. 우리가 가자는 대로 갈 테니까 행선지만 말하라고 한다. 또 오늘은 *** 입으라고 T-shirts를 하나 사오셨다. 단지 영어 과외선생에 불과할 수도 있는데 우리 가족에게 너무나 많은 호의를 베푼다. 어떤 때는 동양인을 얕잡아 보는 서양인을 만날 때도 있는데, Julie는 동양에 대해 호감이 많다. 2년 정도 후에는 동양의 어느 나라엔가 가서 2년 정도 머무르다 올 예정이란다.
*** 전자사전의 액정이 고장난 것을 AS 보내기 위해 포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