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Summer School 기간에는 동훈이 엄마가 아이들 pick-up을 모두 할 모양이다. 덕분에 내 아침 시간이 한가하다.
오전에 MacArthur 목사의 책을 번역하고, 오후에 논문을 생각하다가 참고문헌을 찾으러 도서관에 가다. computer에 책과 논문의 제목을 입력하여 어느 서가에서 찾을 수 있는지를 쉽게 알아내고 필요한 부분을 복사하다. 몇 달 전에 사 놓은 복사 카드를 처음 사용해 보다. 책 한권은 전부터 찾았는데 다른 사람이 이미 빌려가고 없어서 Holding 해 놨는데 서가에 없어서 2층의 counter에 가서 물어보니 내가 찾으러 올 때까지 그 뒤의 책꽂이에 보관하고 있었다. Telnet을 통하여 책을 Holding 하면 그 책이 반납되었을 때 holding한 사람이 올 때까지 따로 보관해 주는 system이 아주 편리하다.
퇴근 후 오늘 있을 *** 영어 선생과의 저녁식사를 위해 부엌일을 돕다. 6시가 되어 식사준비가 끝나고, 같이 식사하며 여러 가지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 식사후에는 자기가 기자 생활을 하면서 작성했던 기사의 Portfolio를 가져다가 이것 저것 자랑하다.
이번 토요일에는 City of Riverside에 있는 outlet에 가보려고 밤에 늦게 자지 않기로 하다. 그동안 피로해서인지 8시부터 거실에서 졸다가 9시에 방으로 가서 자다.
*** 글씨가 원래 바르지 못한데, 독일어 노트를 보니까 굉장히 깨끗하다. 아마 ***과 같이 시작했기 때문에 ***을 앞지를 수 있다고 생각하는지도 모르겠다. 노크를 꺼내놓고 열심히 공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