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최**집사님 전화로 잠을 깨다. 그렇지 않아도 안부가 궁금하고 최집사님 생각도 많이 했었는데 전화를 받고나니 반갑기도 하고, 그동안 먼저 전화하지 못한 것이 미안하기도 하다. 박**집사님께 정기적으로 mail을 띄우는데 내 안부를 잘 안전해 주시는 것 같다.
집사람은 오늘이 사흘째 출근이다. 10시에 가면 2시의 퇴근 시간까지 잠시도 쉴 틈이 없다는데 아직은 잘 버틴다. 오후에는 ***와 *** pick-up을 하고, 저녁마다 배드민턴을 치고, 아침에 새벽기도에 다녀와서 식구들 아침과 내 도시락 준비를 하고 나를 pick-up하고 출근하면 피곤할 것 같은데... 오늘은 힘들다 하여 배드민턴을 쉬다.
낮에 Feng 교수와의 대화에서 좋은 것을 배우다. 어제 Caltrans의 사람과 교량의 Abutment에 대해 얘기를 나눴었는데, 그에 대한 좋은 정보를 얻어와서 내게 알려주다. 우리의 계산에도 도입을 해 보자고. 마침 Buffalo에 가 있는 Shinozuka 교수에게서 전화가 와서 그 이야기를 하다. Shinozuka 교수 얘기로는 우선 우리의 연구는 방법론적인 것이고, 교량도 가상의 교량을 사용하므로, Feng 교수가 얘기한 것은 나중에 시간이 있을 때 도입하잔다.
4시 20분에 퇴근하여 Costco에 가다. ***가 World Cup 축구를 녹화해 달라는 바람에 Video Tape가 모자라서 장도 겸해서 보다. 저녁 식사후 오늘은 괜히 교회를 쉬고 싶은 생각이 들다. 아마도 할 일이 많이 밀린 탓인가 보다. Coffee 한잔을 하고 학교에 나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