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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6월 6일(토) 흐림 - Garden Grove

 

오전에 Tustin의 Costco에서 장을 보다. 그 전에 Costco 근처의 AAA 사무실에, Auto Club에 가입하러 들렀는데 토요일은 휴무라서 그냥 Costco로 가다. 돌아오는 길에 집사람이 일할 식당에 가보다. John Wayne Air Port 바로 못가서 사무실이 많은 곳에 위치하여, 식당으로서 좋은 위치인 것 같다. 집까지 거리를 재어보니 1.7마일에 약 5분정도 걸린다. 미국에서 그만한 일자리 구하기가 쉽지 않을 것 같다. 아이들 학교 pick-up도 있고 해서 하루종일 일하는 자리는 나갈 수 없는데 시간도 오전부터 4시간이고, 거리도 가까워서 앞으로 그런 자리가 더 없을 것 같다.

 

점심 식사후 *** 안경을 고치러 온 가족이 함께 Garden Grove로 가다. 먼저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고, 언제나 그곳에서 기름을 넣을 때 처럼 50cent에 Coffee 한 잔을 마시다. Brookhurst로 돌아오면서 **이 **이 안경을 손보고, 내 Sun Glass에 대해 문의하다. 그 옆의 가구점에 들러 지난번에 주문한 Corner Table을 찾다. Freeway에 들어서기 전에 *** 실내 Slipper를 보러 Garden Grove의 Target에 들르다. 마땅한 것이 없어 내가 학교에서 신을 Slipper를 사고, 현재 학교에서 신고 있는 실내화를 집에 가져 오기로 하다.

 

저녁식사로 햄버거를 먹다. 저녁 후 ***와 배드민턴을 치는데 ***도 궁금한지, 나와서 같이 치다. ***는 운동을 조금만 해도 피곤하다 하면서 다른 사람이 놀고 있으니 그쪽으로 신경이 쓰이나 보다. 잠시후 바람이 분다고 테니스장으로 가자고 하여 장소를 옮기다. 그곳에서 ***는 친구 Daniel을 만나 같이 축구를 하고, ***와 나는 바람이 별로 막아지지 않는 테니스장에서 배드민턴을 조금 치다가 일찍 돌아오다. 집에 와서 한참을 있어도 ***가 돌아오지 않아서 결국 ***가 나간지 두시간만에 데리고 오다. ***는 너무 놀다 들어와서 미안한지 조용히 제 방으로 가서 열심히 공부하다. 그래도 몸이 피곤한지 새벽 2시쯤 제 방에 가보니까 침대에서 쉬는 자세로 잠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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