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05-18(월) 맑음 - 수영

by honey posted Apr 1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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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5월 18일(월) 맑음 - 수영

 

***가 병원에 갈 필요가 없는 것 같아서, 부모님과 집사람과 오전에 병원에 가다. 부모님은 이제 한달간 약정한 치료가 끝나는 날이라 병원서 X-ray Film을 받아 오다. 돌아오는 길에 Big K Mart와 Costco에 들러 약간의 과일을 사다.

 

California State University의 Rupa 교수가 오후에 들러 하루종일 그의 프로그램을 도와 주다.

 

오늘부터는 너무 서두르지 않기로 하고, 4시 50분에 퇴근하여 잠시 수영을 하다. 될 수 있으면 월, 수, 금요일에는 꼭 운동을 했으면 한다. 25m 정도 되는 수영장을 두 번 왕복했는데 머리가 어지럽고 지친다. 그동안 체력이 많이 저하된 것 같다. 얼마나 꾸준히 운동을 하면 체력이 회복될지.

 

***는 수학 숙제에 열심이다. Report의 겉표지도 신경을 많이 쓴다. Photoshop을 이용하여 표지를 잘 만들려 한다. 이곳에서 수학으로 인정을 받고 있으니 가장 잘 하고 싶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