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5월 10일(일) 맑음 - 중국집
베델동산에서 내려온 사람들과 같이 예배를 드리다. 이번 28차 베델동산에서도 많은 체험과 변화가 있었다. 이혼하기로 결심하고 올라온 사람이 돌아가서 이혼장을 찢겠다 하고, 약으로 살던 사람이 약을 버리고...
어머니날이라 성가대에서 점심을 사다. 중국집에서 요리들을 시켜먹는데, 우리는 아이들 pick-up 하느라 늦게 가서 잡탕밥만 한그릇씩 먹다.
저녁에는 황목사님댁에서 식사를 초대받아, 게장과 함께 저녁을 맛있게 먹다.
구체적인 기도 제목으로, "***가 어떠한 말과 행동을 해도 큰소리 지르지 않기"를 정하고 아침 저녁으로 기도한 덕분에 아직까지 그 작정을 어기지 않다. ***는 학교에서 가져간 Coleman 야전침대가 그럭저럭 편하다 한다. 창고방에서 아늑하게 잘 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