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4월 19일(일) 맑음
***가 어제 저녁을 먹고 바로 엎드려서 자더니 새벽 4시쯤 화장실을 다녀오다 먹은 것을 다 토했단다. 급하게 먹지 않고 식사후 자세를 바로 했으면 좋을텐데...
이번주에는 가정예배를 못드리다. 지난 목요일날 성가대 연습에 빠졌더니 아침에 목소리 가다듬기가 조금 힘들었다. 연습을 조금 하다보니 목소리의 틀이 잡혀서 다행이었다. 여기서는 성가대 연습을 많이 하니까 막상 찬양을 드릴 때는 악보를 안보고 지휘자를 많이 쳐다볼 수 있다.
점심 식사후 학교에 와서 ***의 Godspel Song 가사를 정리하여 Print하는 데 2시간 정도 걸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