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인 Laughlin의 Edgewater Hotel을 6시 50분경에 떠나 68번 국도를 타고 Colorado강을 건너 동쪽으로 가다가 Kingman에서 40번 Freeway를 타다. 두세시간쯤 사막을 하염없이 가다가 Willams Historic District에서 64번 국도를 타고 Grand Canyon National Park을 향하여 북쪽으로. 이곳을 Williams Grand Canyon이라 한단다.
가는 동안 차에서 안내를 듣다. Arizona 주는 Indian의 주라고 한다. 주도는 Phenix이며 주의 별명은 Grand Canyon State. Arizona주는 한반도의 1.5배 되는 면적에 인구는 별로 안되고 미국에서 가장 못사는 주 중의 하나라고 한다. Grand Canyon이 주의 주요 수입원이라고. Grand Canyon은 계곡의 길이가 447km, 폭이 14∼24km, 깊이는 가장 깊은 곳이 1400m 정도란다. 1542년에 스페인 사람 Franscisco라는 사람이 최초로 발견. 처음 발견시 스페인어로 "Grande"라고 외쳤다고 해서 Grand Canyon. 1856년에 미연방으로 편입. 1847년에는 그 지역에 살던 몰몬교도들의 생활상을 조사한 적이 있으나 별로 잘살지 못하고 있어서 그리 관심의 대상이 되지 않았음.
1869년에 남북전쟁(1861-1865)의 영웅이었던 Powell 장군이 9명의 전직 군인과 통나무배를 타고 Colorado 강을 따라 탐험하다가 1척의 배와 세명의 군인을 잃음. 2년후 다시 Powell 장군이 이곳에 옴.
1901년에 William 시에서 Grand Canyon까지 철도 건설. 1906년에 Roosebelt 대통령 방문. 1908년 주립공원으로 인가, 1919년 2월 26일 국립공원 인가. (미국의 국립공원은 1872년 Yellow Stone 국립공원으로 시작하여 현재 53개)
호텔을 출발한지 3시간 30분정도 지난 10시 30분경 Grand Canyon 국립공원에 도착하였으나 가는 동안 눈도오고 안개도 끼어 YAVAPAI Point에서는 관측이 불가능. 눈이 오고 있으니까 날씨는 조금 추웠다. 바람도 제법 부는 편이고. 손이 시려웠다. 다시 다른 곳으로 옮기려다 안개가 걷힌다는 소리에 다시 관측소로. 안개가 완전히 걷히지 않아서 전에 왔을 때 본 것만큼 많이 보지는 못했지만 그럭저럭 Grand Canyon의 장관은 확인할 수 있었다. 다시 장소를 옮겨 Meder Point로. 그곳에선 안개 때문에 거의 보지 못하다. 차를 타고 국립공원 사무실 근처로 내려와서 IMAX 영화를 관람한 후 그 옆의 식당에서 점심을 뷔페로.
부지런히 출발하여 왔던 곳을 되돌아 Williams City를 지나 40번 Freeway를 2시간쯤 달려 철도산업의 중심지인 Kingman에서 잠시 휴식. 그곳에서 4시쯤 출발하여 93번 도로를 타고 북서쪽으로. 어제 잤던 Laughlin City를 왼쪽으로 두고 위로 위로 한참을 가서 Hoover Dam을 만나다.
Hoover Dam은 1931년에서 1935년까지 건설. 1929년에 미국의 제2차 경제공황 때 31대 대통령이었던 Hoover 대통령이 실시했던 실업자 구제책 중의 하나. 첫째는 뉴욕의 Empire State Building(지하 1층, 지상 101층, 맨하탄이 화강암 지역이라 기초를 많이 안해도 됨). 다음으로 실시한 것이 Hoover Dam. 총공사비는 그 당시 화폐로 1억6천500만 달러. 2017년에 공사비 완불 예정으로 아직도 돈을 갚고 있는 중. 세계 최초의 Concrete Dam. 높이는 240.3m, 길이 309.7m, 기초의 길이 201.7m. Dam이 막혀 생긴 Lake Mid의 평균 수심 170m. Mid는 Hoover Dam의 공사 총책임자의 이름. 호수 길이는 800km.
전기 생산량은 140만 kWh. 1300만명에게 전기를 공급하며, Hoover Dam의 물을 이용하는 사람이 1800만명. 발전은 수압을 이용한 압착식. Turbin이 17개 있는데 평상시에는 2개를 돌린다.
최초에 Dam을 건설하고자 할 때 미시시피강을 후보지로 하지 않고 이곳으로 정한 이유에 대한 야사를 듣다. 당시 1929년의 경제 공황으로 근검 절약을 위해 금주령을 내리자 마피아들이 서부로 이동하여 Hollywood의 영화산업에 손을 댐. 이때 알카포네 같은 사람이 등장하여 정치가들과 결탁하여 막대한 자금을 서부에서 쓰게 함. Las Vegas 건설을 위해 Dam에 투자하게 함. 그를 입증할 만한 증거로, 1930년도에 Nevada주 전체가 도박을 허가 받음. 당시의 인부들의 임금을 현금으로 지급하지 않고 전표로 주어서 그것을 Casino의 환전소에서 현금으로 바꾸게 함으로 자연스럽게 도박으로 유도. 유권자들이 반발하자 인기를 위해 Hoover 대통령은 인부들의 숙소였던 Bould City에 도박 금지령을 내림. 현재까지 Nevada에서 유일하게 도박이 금지된 곳. Hoover 대통령은 선거전략의 일환으로 1934년-1937년 금문교 공사도 실시함. 그러나 다음 선거에 실패하여 1936년에는 Roosebelt가 대통령에 당선됨.
Arizona Tower에서 Dam을 관측하고 다시 Dam을 통과하여 Bould City를 지나 Las Vegas로 향함.
그 Dam의 준공 당시 이름은 Bould Dam이었다 함. 그런데 Roosebelt 대통령이 4선에 당선되자 오늘날의 자기가 있게 된 것은 전임자인 Hoover가 여러 가지 사회간접시설을 잘 해놓았기 때문이라고 그를 기념하기 위해, Standford College의 건축학도출신인 Hoover의 이름을 따라 Hoover Dam으로 변경함.
차는 점점 Las Vegas로 다가감. Nevada는 눈덮인 산이라는 의미. Las Vegas의 유래 ⇒ 1770년경 스페인의 신부가 서부에 선교하러 왔다가 California에 21개의 Mission을 세움. 일행중 한명이 사막으로 와서 오아시스가 있는 곳에 Mission을 세움. 그곳을 스페인어로 오아시스의 의미를 가진 Las Vegas라 이름 지음. California의 Ceclamento에 Gold Rush가 될 때 말발굽도 교환해 주고 숙소도 제공하던 곳에 마피아들이 도박 산업을 퍼뜨리고, Hoover Dam이 생기며 발전.
'벅시'라는 마피아가 당시 Hollywood의 연예인을 관리하던 사람이었는데 그의 애인인 Flamingo의 이름을 따서, downtown에서 2km 쯤 떨어진 곳에 Flamingo Hotel을 지음. 그 Hotel을 open하는 날에 저명인사 1000명을 초청함. 그런데 그날 폭풍 때문에 100명 정도밖에 참석치 않아 호텔 경영이 어려워짐. 그에게 돈을 빌려주었던 다른 마피아들이 그가 돈을 갚지 않는다고 그를 Beverly Hills에 있는 그의 집에 가두고 살해함. 그 이후 그들도 벅시의 생각이 옳았다고 느끼고 downtown에 Casino를 건설. 1960년대의 경제 활성화와 함께 번성함.
시내에 도착하여 한식으로 저녁을 먹고, Stardust Hotel의 "Enter the Night" Show를 관람(시내 야경 관광과 함께 여행경비에서 option으로) 시내의 Mirage Hotel의 '화산폭발'과 Cesar Palace의 '상점', Treasure Island Hotel의 '보물섬' 및 기타 다른 호텔의 기이한 모습들을 보고 숙소인 Palace Station Hotel로 돌아옴.
오늘 하루의 날씨는 무척 변덕스러움. 아침에 출발할 때는 포근한 날씨였는데, Grand Canyon 가까이 다가가니까 산에 눈이 보이더니 점점 눈이 내리기 시작하여 안개가 걷혔다가 끼었다가. 점심 먹으러 들어갈 때는 흐렸다가 나올 때는 갰다가 중간에 우박도 내리고 눈도 오고. 그런 와중에 Grand Canyon의 계곡을 볼 수 있었던 것은 참으로 다행이다. 오늘은 하루 종일 차타고 돌아다니고 저녁 늦게까지 이것저것을 보아서 조금 피곤하다. 그러나 오늘의 정리를 미루면 생생한 기록이 되지 않을 것 같아 새벽 1시까지 정리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