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4월 10일(금) 소나기 - Good Friday
4월 14일 화요일날 차를 Family Motor에 맡기고 여행을 가기로 하다. 여행사앞에 8시까지 집합인데, Family Motor는 9시 30분에 문을 여니, 여행사에서 그곳까지 차를 옮겨줄 사람이 필요하다. 그래서 박용순에게 전화하여 부탁하다. 언제든지 차에 관한 부탁을 하면 시원하게 Yes 한다.
저녁 7시30분에 Good Friday 기념예배를 드리다. 십자가상의 칠언 낭독할 때마다 기도 한번에 찬송 한번.
고난의 의미에 동참하는 것은 좋지만 형식에 너무 치우치다가 예수님을 십자가에 매년 못박는 愚는 범하지 말아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