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3월 7일(토) 맑음 - 컴퓨터 setting
베델교회의 김찬수 집사에게 컴퓨터 문제의 해결을 요청하다. Start up Disk의 FDISK를 실행하여 Partition 가운데서 non-dos를 지우고, C:를 Format한 후에 다시 Windows를 설치하란다. 급한 마음으로 출근하여 몇 번의 시도 끝에 성공하다. 이미 깔려 있던 모든 file들을 다 지웠으니 새로 전부 설치하다. 필요한 file들을 모두 설치하고 LAN만 작동하지 않는 상태에서 퇴근하려 하는데, 마침 Dong이 방에 찾아오다. 어제 하던 것을 다시 해보자고 하더니 몇 번의 시도 끝에 드디어 성공하다. 이제 나도 나의 컴퓨터에서 나의 address로 mail을 주고받을 수 있게 되었다. 6시에 저녁 먹으러 가겠다고 한 것이 7시 반이 되어 들어가다. 식사 후 가정 예배.
저녁 식사 후 깍두기를 담는다고 하여 집사람과 함께 중국 Market에 가 보았더니 우리 식의 무우가 없다. 다시 Lucky Market에 가보니 더욱 더 없다. 한국식 음식을 준비하려면 Garden Grove의 한국인 market을 가야 할까보다. 집사람은 밖에서 조금만 걸어도 아직 아프단다. 내일 예배시간에도 1시간을 앉아 있는 것이 힘들 것 같아서 한 주 더 쉬기로 하다. 다음 토요일에 병원에 가기로 예약을 했단다.
**이는 어제 금요일이라고 운동을 많이 하여 오늘은 피곤하단다. 영어 과외도 월요일로 미루고 하루종일 잠자다. 결국 이번 주말도 몇 시간 공부 못하다. 어제 저녁에 *박사가 외출을 하여 주인 없는 집에 혼자 못 가겠다고 놀고, 오늘 저녁에도 *박사가 청년회 모임을 가서 또 못 가고... 결국 *박사 집에 가지 않으면 집에서는 공부가 혼자 잘 안된다. 이제 내일 저녁에는 밀린 숙제 때문에 밤늦게까지 있을지 모르겠다.
**이는 학교 숙제를 한다고 아침에 나와 같이 UCI에 가서 Printer로 무엇을 열심히 뽑았다. 하루 종일 꾸준하게 무엇인가를 한다. Coin 세탁을 할 때도 솔선하여 빨래를 들고 내려가서 혼자 알아서 세탁을 잘 해온다. 아침에 학교를 갈 때도 비가 안 오는 날이면 자전거를 타고 알아서 잘 다녀오고, 부엌 심부름도 잘 하고.
월요일날 Shinozuka 교수와 만날 때 무언가 결과를 들고 얘기하려면 내일은 학교에 나가 보아야 할 것 같다. 그래도 Computer가 잘 작동이 되니 오늘밤은 잠을 편하게 잘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