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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2월 15일(일) 흐림 - 베델동산

 

5시에 일어나 예배 후 교회로. 7시에 도착하니 베델동산 참가자 가족들이 꽃을 들고 마중 나옴. 집사람은 그런 준비를 하는 것인지 몰라서 그냥 있는데, 성가대 악보부장의 부인이 내것도 준비해 왔다고 하며 전해주는 꽃을 받음. 축하한다는 인사도 있음. 구원받았다는 것을 축하한다는 것인지 무엇을 축하한다는 것인지 주제가 분명치 않음. 한번쯤 그런 프로그램을 통해 영적 상태를 진단하는 것은 있을 수 있지만, 거기를 거친 사람만이 구원을 받는 것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음. 이미 구원의 확신을 가진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순서는 하나도 없는 느낌.

 

7시 성가대 연습에 늦지 않게 도착하여 다행. 1부 예배 후 아이들을 pick-up. 연습 후 교회에서 $1짜리 식사를 하고 집에 돌아왔다가 방박사를 태우고 3부 예배에 내려주고, 2부 예배를 마치는 아이들을 태우고 돌아옴.

 

전반적으로 볼 때, 개인적으로는 좋은 시간들이었다. 프로그램을 통하여 주입시키려는 감정과는 별도로 혼자서는 다른 은혜를 받음. 우선 2박3일을 찬양과 말씀과 기도만 하며 지낼 수 있었다는 것과, 다시 한번 하나님과 나와의 사이에, 사실적이고 실제적이고 개인적인 교제를 할 수 있었다는 것. 또한 믿음이 별로 없던 상태로 참여했던 사람들에게 격려해 줄 수 있고 같이 기도할 수 있었다는 것. 무엇보다도 한 교회 자체 행사로 일관하며, 담임목사님이 주관한다는 것이 바람직한 방향이었다. 평상시 말씀의 깊이와 일관성이 있고, 주일 예배 때 설교를 들을 때마다 하나님의 은혜를 느끼게 해 주는 목사님이 모든 순서를 진행하니 매 순서마다 그 자체의 의미를 받아들일 수 있었고, 기타 봉사자들의 정성에 호소하는 등의 거북스러운 사실들은 개의치 않을 수 있었다. 이번 기회를 통하여서 항상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실체를 다시 한번 느끼고, 나의 인생의 모든 순간에 간섭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에 감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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