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1월 21일(수) 맑음
오늘은 김집사님이 시간이 없어서 같이 밖에 외출을 못했다. 오전에 여러 가지 정리를 하고 아파트 내에서 집사람의 운전연습을 했다. 내친 김에 Ralphs에 가서 간단한 쇼핑을 하고.
저녁에 수요예배에 참석할 때 집사람이 운전을 했다. 사람들이 차를 매우 빨리 모는 것 같다. 한국보다 더 바쁘게 운전을 하는 것 같다. local road에서 40mph로 운전하는데 뒤를 바짝 따라오고, 차선이 둘로 늘어나니까 얼른 추월해서 지나간다.
수요예배는 성경공부로 이루어진다. 몇 가지 주제에 대해 기독교인들이 불신자들에게 질문을 받았을 때 답변이 막힐만한 것들을 1시간 정도 강론한다. 목사님이 복음적이고 매우 성경적이며 Vision을 강조한다. 전적으로 나와 같은 Style이다. 1년간 열심히 출석하면 교회의 조직 등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것 같다.
교회에서 돌아오는 길에 차의 Driver쪽 유리문이 내려가서 올라오지 않는다. 오래된 중고차라 속을 썩이는지 유리문이 안 닫히니 밤새 걱정이다. 게다가 우리 Parking Lot에 다른 차가 서 있어서 지붕 없는 Parking Lot에 주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