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2-13(목) 데라둔 신학교 강연
05:00 기상
06:00 대절 택시
06:20 델리역
06:50-13:30 데라둔
- 기차를 특실로 예약했더니 기차내에서 제공하는 음식이 좋다. 마치 비행기 기내식을 먹는 듯 하다. 인도의 기차 내에서는 짐을 조심해야 한다. 혼자 짐을 들고 기차를 탈 때는 그 짐을 틀림없이 잃어버린다고 생각하면 된다. 도둑을 방지하기 위해 기차역 앞에서 쇠사슬과 큰 자물통을 판다. 짐을 쇠사슬로 엮어서 자물통을 채워야 한다.
- 데라둔에 도착했더니 한SKS님이 한인 SKS님의 승용차를 빌려왔다.
* 한SKS님 댁에서 점심 식사
16:00-18:00 데라둔 신학교 강연
- 진화의 허구성 + 노아의 홍수 + 공룡
- 원래 신학교 학생들을 주로 대상으로 해서 강연 예정이었는데, 학생들은 다음날부터 방학이라고 시내에 선물을 구입하러 외출하고 별로 없다. 대신에 신학교 교수들이 자리를 많이 차지했고, 한SKS님이 출석하는 미국인 교회의 교인들, 한인교회 교인들이 왔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려고 했던 것이, 신학교 교수 및 일반 대학 교수 등의 지도자급을 대상으로 하게 되었다. 통역이 필요 없어서 예상보다 빨리 마치다. 한선교사님이 사비로 준비한 간식을 먹고 마치다. 한SKS님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이SKS님 차를 타고 데라둔 시내주위를 일주하다.
- 집에 와서 한SKS님과 많은 대화를 나누다. 고등학교 3년 선배임을 밝히다.
- 원래 부인인 김** SKS님이 중국에서 티벳족을 위한 사역을 하다가, 티벳에서 넘어온 사람들이 히말라야 끝자락인 인도 데라둔 지역에 마을을 이루고 살고 있어서 이곳으로 왔는데, 4월말경 인도 남쪽의 벵갈로로 이동할 예정이다. 벵갈로에 티벳인 정착촌이 있단다. 한SKS님 부부가 티벳족을 품은 것은 하나님의 마음이라는 것을 느끼다. 또한 선교를 직업으로 생각하지 않는 진정한 SKS의 마음을 가지고 있다. 몇 년전에는 태국에서 티벳SKS 대회가 있었다고 한다. 각 나라에서 온 SKS들이 모였는데, 2년만에 티벳인 결신자 한명을 얻었다고 기립박수를 쳤단다. 그만큼 티벳인을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기가 힘든 일인데, 쉽게 열매가 맺히지 않아서 한국에서 잘 알아주지 못하는 사역인데 기꺼이 그 일을 감당한다.
- 과연 인도는 지구상의 마지막 SK지가 될 가능성이 많다. 무슬림을 ㅈㄷ하려면 인도로 가면 된다. 티벳인을 ㅈㄷ하려면 인도로 가면 된다. 네팔인을 ㅈㄷ하려면 인도가 전초지가 될 수 있다. 인도에는 수많은 종교들과 우상들이 있다. 인도가 복음화된다면 그때는 세상의 끝이 아닐까? 인도가 바로 땅끝이다.
* 인도에는 정전이 자주 된다. 보통 가정에서는 충전 밧데리를 사용한다. 정전이 되면 충전 밧데리와 연결된 등에만 불이 들어온다. 아까 강연할 때도 내내 밧데리를 사용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