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1월 19일(화) 경일대학교 추수감사 연합예배
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 말씀으로 만물을 지으시고 섭리로 다스리시는 우리 주 하나님께 영광과 존귀와 찬송을 올려 드립니다. 지금까지 베풀어 주신 은혜와 저희들에게 허락하신 물질적, 영적 열매들에 감사하여, 이 시간에 우리 대학의 구성원들이 모여 추수감사 예배를 드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십자가에 달려 피흘려 죽으심으로 우리를 구원하신 주님이 우리를 기뻐하시고 잠잠히 사랑해 주셔서 오늘 여기까지 오게 하신 것을 감사합니다.
사랑하시는 주님, 이 즈음에는 한국의 모든 교회들이 추수감사 예배를 드립니다. 많은 사람들이 추수한 열매를 인하여 농부에게 감사하지만, 햇빛과 비를 주시며 씨에서 싹이 나오고 흙을 뚫고 나와 열매를 맺히도록 에너지를 창조하신 하나님께 더욱 감사를 드립니다. 땅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이 하나님께 속하였으며, 인간으로 하여금 땅을 경작하고 다스리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우리 경일대학의 캠퍼스에 학생과 교수로 불러주셨으니 학생들은 배우는 일의 과정 가운데, 교수들은 가르치는 일을 통하여 하나님의 청지기로서의 사명을 잘 감당하기 원합니다. 특히 인생의 중요한 시기를 보내고 있는 학생들에게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혜를 더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은혜가 풍성하신 우리 주 하나님 아버지, 하루도 죄 없이 살 수 없는 인생들이지만 하나님의 무한하신 사랑으로 용서해 주시고 끝없이 참아주시는 그 크신 은혜를 감사합니다. 값없이 받은 바 그 사랑을 또한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다른 사람들에게 베푸는 저희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세상에 믿지 않는 사람들이 우리의 사랑을 보고 그 안에서 하나님을 발견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삶을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그리스도의 향기를 드러내어 그리스도의 편지로서의 역할을 잘 감당하게 도와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우리를 이곳 캠퍼스로 보내주신 하나님의 목적을 깨달아 알기 원합니다. 기도 가운데, 말씀을 읽고 듣는 가운데 우리가 알아야 할 소명을 말씀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이 아브라함 언약을 포함한 여러 언약들을 통하여 알려주시고 친히 이 땅에 선교사로 오셨던 것처럼, 우리도 전도와 선교의 사명을 감당하는 청지기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우리가 이곳 캠퍼스에서 마땅히 해야 할 일들을 각자 처해진 곳에서 묵묵히 잘 감당하기를 원합니다. 또한 오늘의 이 추수감사 연합 예배를 통하여, 각자에게 보여주신 사명들을 어떻게 연합하여 이루어나가야 하는지를 아는 지혜를 우리에게 허락해 주시옵소서. 준비된 영혼들을 보내주시고, 우리들을 통하여 이 캠퍼스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원합니다.
항상 우리 곁에 계시는 주님, 이 시간 주님 사랑하시는 목사님을 통하여 우리에게 들려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자 합니다. 목사님의 입술을 주장하여 주시고, 선포되는 말씀 위에 권능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이 예배에 사정상 참석하지 못하는 신우회 회원들과 모든 기독학생들에게도 한가지 은혜로 함께 하여 주시고, 그들과도 더욱 더 잘 연합할 수 있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말씀을 통하여 주실 은혜를 기대하며, 모든 말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