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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올 때 준비물 또는 상식

 

0. 짐가방 20kg : 필리핀 오는 국제선은 화물로 보내는 짐을 일인당 20kg까지 허용한다. 기내에 들고 들어가는 짐은 일인당 10kg이내의 가방 하나만 허용하는데, 기타 노트북과 조그만 가방 하나는 더 메고 탈 수 있다. JAL 등의 외국 항공의 경우는 말만 잘 하면 짐을 두 개도 실어준다. 필리핀 국내선도 화물로 보내는 것은 20kg이 한도이며 초과시에는 수수료를 내는데 그리 비싸지 않으니까, 국제선만 잘 통과하면 국내선은 문제가 안 된다. 1kg초과에 30페소(600원) + 부가세 13% 그래서 약 35페소(700원) 정도 내면 된다.

 

1. 가전제품 : 전기는 220V인데 Socket이 한국의 110V처럼 단추 구멍으로 되어 있음(돼지코가 아님). 따라서 한국서 220V Plug로 된 노트북이나 면도기 등을 가져오려면 뒤의 구멍은 돼지코이고 앞의 Plug는 단추 구멍으로 된 Connector가 필요함. 물론 가전제품은 220V용일 것.

 

2. 기후 : 건기와 우기가 있음. 사람마다 시기를 말하는 것이 다른데, 진정한 건기는 3월 중순부터 5월말까지(그때가 필리핀 여름방학임).

 

1) 건기 : 비가 거의 안 오고, 보통 낮 최고 기온이 35도 밤 최저 기온이 28도 정도. Peak 때는 40도 가까이 되고, 차를 타고 달려도 뜨거운 바람이 분다. 비가 한참 안 오니까 수돗물이 끊김. 우물은 거의가 얕아서 수질이 안 좋아서 피부에 종기 같은 것이 나고, 한번 종기가 난 자리는 평생 흔적이 남음. 정화조 없는 집이 많고 그 물이 그냥 우물로 흘러 들어갈 것 같음.

 

2) 우기 : 보통 낮 최고 기온이 32도 밤 최저 기온이 25도 정도. 우리나라는 비가 오려고 하면 후텁지근한데, 여기는 비가 오려고 하면 찬바람이 분다. 건기에서 우기로 넘어가는 시기에는 소나기가 1시간 정도씩 내린다. 우기에는 하늘이 뚫린 것처럼 단시간에 비가 많이 오기도 하고, 시내에는 물이 잠기는 곳도 있음. 태풍이 불면 시원한데 현지인들은 춥다고 함.

 

3. 옷, 모자, Sunglass, 화장

 

1) 정장 : 관공서나 학교 등을 방문할 일이 있는 경우는 긴 바지에 남방 정도 입고, 신발은 구두나 운동화를 신는 것이 체면상 좋음. - 현지인은 체면을 아주 중시함. 여자는 결혼식 등에 참석할 필요가 있다면 화려한 드레스 하나 정도 지참해도 됨.

2) 아주 특별한 경우(대통령을 만난다거나) 외에는 넥타이를 거의 매지 않음. 교회에서 설교하는 목회자는 남방 차림에 가끔 넥타이를 매기도 하고, 안 매기도 함. (한국서 단기선교로 오신 목사님들만 양복 윗도리를 걸침)

3) 한국 사람은 거의 짧은 팔 남방만 입으면 되는데, 현지인은 약간 쌀쌀한 날 또는 햇빛이 쨍한 날에 긴 팔 옷을 입는 경우가 있음. - 피부에는 Sun Block을 바르는 것보다 긴 팔 옷을 입는 것이 훨씬 더 효과적임. (기온이 30도에서 아래로 내려가면 현지인은 털모자에 부츠를 신는 경우도 가끔 있음)

4) 보통 때는 T-Shirts와 짧은 바지에 샌달 또는 슬리퍼를 신고 다니는 것이 편함. - 여기 슬리퍼 가격이 아주 쌈

5) 모자 : 피부를 위한다면 챙이 넓은 것으로 목까지 가리는 것이 좋음. 칼라가 있는 옷으로 목을 가리는 경우는 보통 운동모자를 쓰기도 하고, 단기로 있다 돌아가는 경우는 모자를 안 쓰고 그냥 태워도 됨. - 지프니를 타는 경우 모자에 끈이 달린 것이 좋음. 아니면 바람에 날아감.

6) Sunglass : 모자를 쓰는 경우는 Sunglass를 안써도 됨. 모자를 안 쓰는 경우는 Sunglass로 눈을 보호하는 것이 좋음. - 참고 : 현지인은 거지도 Sunglass가 있음.

7) 보통 옷에 대해 : 이곳이 가난한 나라이지만 사람들이 옷을 매일 갈아입고, 같은 옷을 다음날 또 입지 않음(더운 날에 지프니를 타도 옆 사람의 땀냄새가 안남). 같은 옷을 두 번 입고 나가는 한국 사람들을 보고 현지인들이 한국 사람은 지저분하다고 말하는 경우가 있음. 어떤 사람은 하루에도 세 번 정도 옷을 갈아입기도 함. 옷을 매일 빨더라도 최소한 세 벌은 있어야 하지 않을까? 가벼운 차림으로.

8) 특별한 날 : 현지인은 생일과 결혼식을 굉장히 중요한 날로 여김. 특히 생일상은 아주 거창하게 차림. 평소에 못 먹어보던 반찬을 차리고 친척 등을 초대하고 행사가 거창함. 친지의 결혼식에 갈 때는 최대한 치장을 하고 감. 저소득층의 경우에도 거의 일년 벌어서 그 날 파티복을 빌리는데 다 써버리는 사람도 있음. 폼생폼사.

9) 화장 및 치장 : 보통 때 화장은 거의 하지 않는 것 같은데(머리 스타일이 거의 일정함. 생머리를 그냥 빗어서 뒤에서 묶음. 파마 머리를 본 적이 별로 없음), 손과 발에 매니큐어를 칠함. 손톱과 발톱을 치장하지 않은 사람은 하류인생으로 보고 무시함. 거의 모든 여자와 일부 남자가 귀걸이 등을 하고 다님. 아주 어린 아이도(돐도 안된 아이까지) 귀를 뚫고 귀걸이를 함. 진주가 흔해서 너도나도 진주는 다 있음.

10) 우산 : 우기에 보통 현지인은 항상 우산을 지니고 다님. 햇빛이 쨍하다가도 갑자기 비가 오는 경우가 있음.

 

4. 생리대 : 여기도 있기는 하지만 제품이 조잡하고 질이 안 좋아서 한국에서 사용하던 것을 가지고 올 것을 적극 권장함.

 

5. 목욕용품 :  비누, 치약, 트리트먼트 등은 여기 와서 사도 됨. 특히 샴푸는 한국 것을 가져와도 소용이 없음. 물이 안 좋아서 거품이 잘 안 나고, 여기서 사는 것은 잘 됨. 우리나라 스타일의 린스는 여기에 제품이 없고 대신에 트리드먼트가 있음. 물휴지는 여기에도 있는데 가격이 비싸니까 한국서 가져와도 됨.

 

6. Sun Block : 햇빛을 차단하고 싶은 사람은 강한 것으로 구입해 오고, 해변에서 태우고 싶은 사람은 Oil을 가져와도 됨. 참고로, 여기서 계속 사는 현지인은 밖에 외출할 때는 항상 Sun Block을 바름. 수영을 마치고 나서도 집에 갈 때는 얼굴과 목과 손발에 Sun Block을 착실히 바름. - 잠시 다녀가는 사람은 피부에 Allergy만 없다면 그냥 지내도 됨. 피부암에 대한 염려는 뉴질랜드가 가장 심하고(칠레 상공이 오존층이 뚫려있지만 지축이 23.5도 기울어져 있기 때문에 자외선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나라는 뉴질랜드임), 여기서는 몇 일 정도는 그냥 지내도 괜찮다고 생각함. 대신 피부가 빨리 늙으니까, 현지인들은 나이가 50만 되면 할아버지 같음. 그리고 수명도 그리 길지 않음.

 

7. 음료수 : 먹는 물은 Mineral Water를 사먹어야 함. 현지인들은 수돗물을 그냥 먹기도 하는데, 한국 사람은 사먹는 것이 신상에 좋음. 음식점에 가도 물을 주기는 하지만 고급 음식점은 괜찮을지 몰라도 체인점 같은 곳에 가면 거기서 주는 물은 안 먹는 것이 좋음. 콜라를 시키는 경우도 얼음을 빼고 달라고 하는 것이 좋음. 얼음을 만드는 물도 질이 차이가 있을 수 있음.

 

8. 해변에 가는 경우

1) 수영복 : 보라카이 같은 경우 한국 신혼여행객이 굉장히 많이 옴. 해변을 거니는 사람 중 30%가 한국 사람인 경우도 있음. 서양 여자들은 거의가 비키니 차림. 신체를 아주 조금만 가림(뚱뚱한 사람도 자기 몸매를 그리 부끄러워하지 않음). 현지인들은 두 종류. 부끄럼을 타는 사람은 60년대식 사각 수영복에 치마를 덧입고, 안 그런 사람은 서양사람 같은 비키니 차림도 많음. 그 위에 비치는 옷을 덧입기도 함. 한국 신혼여행객은 거의 비키니 차림. 결론 : 남의 눈을 의식하지 말고 취향대로 입으면 됨.

 

2) 물놀이 기구 :

  튜브를 타는 사람이 아주 가끔씩 있음. 남 눈치 보지 말고 가족이 재미있게 놀려면 튜브를 가지고 오는 것이 오래 놀 수 있음.

  고글(Goggle; 잠수용 물안경)을 가져오면 재미있음. 특히 Snorkeling을 할 때 필요하고, 가까운 바다에서도 물고기를 많이 볼 수 있음.

  Frisbee : 해변서 Frisbee 던지기를 하며 놀 수 있음.

 

3) 기타 옷 : 낮에 돌아다니려면 햇빛을 가리는 긴 팔 옷이 필요하고, 수영복 위에 다용도로 걸칠 대형 스카프가 있으면 좋음.

 

9. 약품

1) 모기에 잘 물리는 사람은 바르는 약이 필요함. 모기향은 여기에도 있음.

2) 필리핀에는 제약회사가 없고 모든 약품은 미국이나 일본에서 수입하기 때문에 약값이 매우 비쌈. 상비약은 가져와도 좋지만, 거의 모든 좋은 약이 있기 때문에 굳이 안 사와도 됨.

 

10. 선물을 사오는 경우 : 약간 수준 있는 사람에게 인사를 해야 할 필요가 있다면 홍삼 제품이 좋고, 보통 사람에게 선물하려면 홍삼차 등 한국의 인삼 제품을 좋아함. 어린 아이의 경우 한국제 크레용이 좋음. 여기 제품은 질이 아주 안 좋음. 한국 문구류는 다 인기 있음.

 

11. 선물을 사가는 경우 : 필리핀 진주가 유명함. 양식 진주는 특히 값이 쌈. 자기들은 커피가 특산품이라고 선전하는데 베트남 커피보다는 조금 못한 것 같지만, 질이 좋고 값은 아주 쌈. 특히 믹스 커피는 순해서 한국 노인들이 좋아함.

  공항에 가면 망고 말린 것을 선전하는데 마닐라 공항서 사는 것은 비싸고 맛도 별로임. 요즘 한국에도 망고 말린 것이 흔하고, 너무 달아서 선물을 사가더라도 사람들이 그리 안좋아함. 망고 말린 것을 사려면 시내 백화점에서 사는 것이 좋고, 세부의 국내선 공항에서 사는 제품이 가장 맛이 있음.

  마닐라 공항의 면세점에는 살 것이 별로 없음. 진주도 좋은 것이 별로 없고, 망고 말린 것도 별로고.

 

12. 운동 : 현지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운동은 농구. 스페인의 지배를 400년, 미국 지배를 70년 받다보니까 서양식이 되었음. 배구도 좋아하고, 권투에 대해서는 국민적 영웅이 있음. 우리나라 70년대식으로 세계 챔피언 한 명을 놓고 선전을 많이 함. 그 인기를 가지고 상원의원을 출마하려고 하다가 비난을 삼.

 

13 비자 : 우리나라 사람이 필리핀에 오는 경우 여권만 있으면 그냥 오면 된다.

- 처음 입국할 때 20일간 무비자로 체류할 수 있다.(외국인이 필리핀에 올 때는 편도 비행기표로는 못오고 왕복 표가 있어야 된다.)

- 20일이 지나면 연기가 가능한데, 수수료를 2,020페소(40,400원) 내면 38일간 더 연장해 준다.

- 다음부터는 한 달에 한번씩 체류기간을 연장해야 하는데 30일 연장해 주는데 수수료는 1,320페소씩

- 6개월 이내에 출국하는 경우는 그냥 나가면 되는데, 6개월 이상 체류하는 경우는 6개월째에 수수료가 2,730페소

- 그 다음부터는 다시 1,320페소

- 6개월 이상 체류하고 출국하는 경우 출국하기 전에 이민국에 가서 ECC라는 것을 만들어가야 한다. (일종의 비 학업 증명으로써, 필리핀에 와서 여행만 했을 뿐, 영어 공부는 하지 않았다는 증명이다. 공부를 하려면 유학 비자를 받으라는 뜻이다.)

- 한달씩 비자를 연기하더라도 총 체류기간을 일년을 초과할 수 없다. (더 머무르려면 인도네시아나 싱가포르에 다녀오면 된다.)

- 선교사 비자는 한번 받으면 2년간 체류할 수 있는데 비용이 약 200만원.

- 은퇴비자는 한번 받으면 평생 체류가 가능한데 많은 돈을 은행에 예치해야 하고, 그 돈은 다시 못 찾아간다. 필리핀에 투자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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