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을 방해하는 것들
<1>찬양: <2>기도 <3>Ice Braker
Q. 저는 17세 소녀입니다. 사춘기를 맞아 요즘 여러 가지 생각에 사로잡히곤 합니다. 가장 큰 고민은 “나란 무엇인가?” 라는 질문이 뇌리를 떠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그 생각 때문에 공부도 안됩니다. 도태체 나는 무엇일까요?(답은 본문 밑에)
<3> 주제 나눔(본문: 출 4:1-17)
(출 4:1-17) 1 모세가 대답하여 이르되 그러나 그들이 나를 믿지 아니하며 내 말을 듣지 아니하고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네게 나타나지 아니하셨다 하리이다 2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네 손에 있는 것이 무엇이냐 그가 이르되 지팡이니이다 3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그것을 땅에 던지라 하시매 곧 땅에 던지니 그것이 뱀이 된지라 모세가 뱀 앞에서 피하매 4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네 손을 내밀어 그 꼬리를 잡으라 그가 손을 내밀어 그것을 잡으니 그의 손에서 지팡이가 된지라 5 이는 그들에게 그들의 조상의 하나님 곧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나타난 줄을 믿게 하려 함이라 하시고 6 여호와께서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손을 품에 넣으라 하시매 그가 손을 품에 넣었다가 내어보니 그의 손에 나병이 생겨 눈 같이 된지라 7 이르시되 네 손을 다시 품에 넣으라 하시매 그가 다시 손을 품에 넣었다가 내어보니 그의 손이 본래의 살로 되돌아왔더라 8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만일 그들이 너를 믿지 아니하며 그 처음 표적의 표징을 받지 아니하여도 나중 표적의 표징은 믿으리라 9 그들이 이 두 이적을 믿지 아니하며 네 말을 듣지 아니하거든 너는 나일 강 물을 조금 떠다가 땅에 부으라 네가 떠온 나일 강 물이 땅에서 피가 되리라 10 모세가 여호와께 아뢰되 오 주여 나는 본래 말을 잘 하지 못하는 자니이다 주께서 주의 종에게 명령하신 후에도 역시 그러하니 나는 입이 뻣뻣하고 혀가 둔한 자니이다 11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누가 사람의 입을 지었느냐 누가 말 못 하는 자나 못 듣는 자나 눈 밝은 자나 맹인이 되게 하였느냐 나 여호와가 아니냐 12 이제 가라 내가 네 입과 함께 있어서 할 말을 가르치리라 13 모세가 이르되 오 주여 보낼 만한 자를 보내소서 14 여호와께서 모세를 향하여 노하여 이르시되 레위 사람 네 형 아론이 있지 아니하냐 그가 말 잘 하는 것을 내가 아노라 그가 너를 만나러 나오나니 그가 너를 볼 때에 그의 마음에 기쁨이 있을 것이라 15 너는 그에게 말하고 그의 입에 할 말을 주라 내가 네 입과 그의 입에 함께 있어서 너희들이 행할 일을 가르치리라 16 그가 너를 대신하여 백성에게 말할 것이니 그는 네 입을 대신할 것이요 너는 그에게 하나님 같이 되리라 17 너는 이 지팡이를 손에 잡고 이것으로 이적을 행할지니라.
A. 인칭대명사입니다.
◆마음의 문을 열며
1. 지난 주간에 특별히 기뻤던 일이나, 특별한 일, 가장 감사한 일을 나누어 보라.
◆말씀 속으로
2. 지난 주에 모세가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지 못하겠다는 두 가지 핑계와 그에 대한 하나님의 대답을 살펴보았다. 그 내용을 정리해 보라.
→(1)“내가 누구이기에 그 일을 할 수 있습니까?”(나는 할 수 없다는 생각 때문에) - 나는 실패자입니다.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하겠다.
→(2)“하나님, 당신의 이름은 무엇입니까?” ⇒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다.(창조자가 이스라엘과 언약을 맺고 신실하게 지킨다.)
3. 모세가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지 못하겠다는 세 번째 핑계는 무엇이며(1절), 이에 대한 하나님의 답은 무엇인가?(2-9절)
→1 모세가 대답하여 이르되 그러나 그들이 나를 믿지 아니하며 내 말을 듣지 아니하고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네게 나타나지 아니하셨다 하리이다 - “그들이 나를 믿지 아니하면 어떻게 합니까?” (사람들이 자기 말을 믿지 않을 것이라는 두려움 때문에. 40년전 과거의 실패에서 오는 두려움)
→내 능력과 권세를 네 손에 들려 보내겠다.
(1)지팡이 → 뱀 → 지팡이: 뱀은 사탄을 상징 ⇒ 사탄의 권세를 정복(부활로 이기셨다.)
(2)손을 품에 넣었다 뺌 → 문둥병: 문둥병은 죄를 상징 ⇒ 죄를 정복하는 능력(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정죄함이 없다.)
(3)나일강물 → 피: 세상을 상징 ⇒ 애굽으로 대표되는 세상을 이기는 능력.
4. 하나님이 모세에게 3가지 표적을 보여주신 의도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그리고 실패의 두려움을 극복하고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여 전진하기 위해 여기서 우리가 배워야 할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하나님의 백성들에게는 이 세가지 권세가 주어졌다.
5. 모세가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지 못하겠다는 네 번째 핑계는 무엇인가?(10절) 이에 대해 하나님은 무엇이라고 말씀하셨는가?(11-12절)
→10 모세가 여호와께 아뢰되 오 주여 나는 본래 말을 잘 하지 못하는 자니이다 주께서 주의 종에게 명령하신 후에도 역시 그러하니 나는 입이 뻣뻣하고 혀가 둔한 자니이다 - “나는 말을 잘 못하는 자입니다. ⇒ 내가 너의 약한 것을 채워주겠다.
6.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여러 가지를 보여 주셨다. 그리고 3가지 표적도 행하는 능력을 주셨다. 그런데 모세에게 말을 잘 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시지는 않으시고 “내가 네 입과 함께 있어서 할 말을 가르치리라”고 약속만 하셨다. 이것은 우리가 하난임의 부르심에 순종하는 삶에 정말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를 보여준다. 그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필요하다. 내 능력을 의지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해야 한다. 능력을 다 갖고 가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함께 한다는 믿음을 가지고 가라 하신다.
7. 모세의 마지막 핑계는 무엇인가?(13절) 이에 대해 하나님은 어떻게 반응하셨는가?(14-17절) 이를 통해 깨닫게 되는 것은 무엇인가?
→13 모세가 이르되 오 주여 보낼 만한 자를 보내소서 - “보낼 만한 자를 보내소서” 이에 대해 하나님은 모세를 향해 화를 내셨다. 그리고 동역자를 붙여주셨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믿음이다. 하나님을 신뢰하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대로 나아가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가 세상 속에서 세상 풍조에 밀려 연약하게 살아가는 것을 원하지 않으신다.
◆삶의 열매를 거두며
8. 오늘 말씀을 공부하면서 당신이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기 위해 극복해야 할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그리고 현재 당신이 순종하여 나아가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부르심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분가해서 한 목장을 맡아라.” 할 때 “나는 말을 잘 못합니다.”라고 대답하면 안된다. 목자는 누구나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