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의 두려움을 넘어서
<1>찬양: <2>기도 <3>Ice Braker
Q. 안녕하세요? 저는 샛별 초등학교 5학년 박초롱이라고 합니다. 선생님이 북극에 사는 동물 5개를 써오라고 숙제를 내주셨어요. 그런데 저는 북극곰하고 펭귄밖에 몰라요. 나머지는 아무리 생각하도 모르겠어요. 뭐라고 써야 되나요? (답은 본문 밑에)
<3> 주제 나눔(본문: 출 3:11-22)
(출 3:11-22) 11 모세가 하나님께 아뢰되 내가 누구이기에 바로에게 가며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리이까 12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있으리라 네가 그 백성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후에 너희가 이 산에서 하나님을 섬기리니 이것이 내가 너를 보낸 증거니라 13 모세가 하나님께 아뢰되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가서 이르기를 너희의 조상의 하나님이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면 그들이 내게 묻기를 그의 이름이 무엇이냐 하리니 내가 무엇이라고 그들에게 말하리이까 14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스스로 있는 자이니라 또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스스로 있는 자가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15 하나님이 또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너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 곧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이는 나의 영원한 이름이요 대대로 기억할 나의 칭호니라 16 너는 가서 이스라엘의 장로들을 모으고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 너희 조상의 하나님 곧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 내게 나타나 이르시되 내가 너희를 돌보아 너희가 애굽에서 당한 일을 확실히 보았노라 17 내가 말하였거니와 내가 너희를 애굽의 고난 중에서 인도하여 내어 젖과 꿀이 흐르는 땅 곧 가나안 족속, 헷 족속, 아모리 족속, 브리스 족속, 히위 족속, 여부스 족속의 땅으로 올라가게 하리라 하셨다 하면 18 그들이 네 말을 들으리니 너는 그들의 장로들과 함께 애굽 왕에게 이르기를 히브리 사람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임하셨은즉 우리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려 하오니 사흘길쯤 광야로 가도록 허락하소서 하라 19 내가 아노니 강한 손으로 치기 전에는 애굽 왕이 너희가 가도록 허락하지 아니하다가 20 내가 내 손을 들어 애굽 중에 여러 가지 이적으로 그 나라를 친 후에야 그가 너희를 보내리라 21 내가 애굽 사람으로 이 백성에게 은혜를 입히게 할지라 너희가 나갈 때에 빈손으로 가지 아니하리니 22 여인들은 모두 그 이웃 사람과 및 자기 집에 거류하는 여인에게 은 패물과 금 패물과 의복을 구하여 너희의 자녀를 꾸미라 너희는 애굽 사람들의 물품을 취하리라
A. 북극곰 3마리, 펭귄 2마리라고 쓰세요.
◆마음의 문을 열며
1. 지난 주간에 특별히 기뻤던 일이나, 특별한 일, 가장 감사한 일을 나누어 보라.
◆말씀 속으로
2. 애굽으로 돌아가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라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모세는 쉽게 순종하지 못한다. 그 이유 중 하나가 과거에 실패했던 경험, 그리고 거기에서 나오는 두려움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차근차근 그 두려움을 극복하고 하나님의 구원역사의 일꾼으로 발걸음을 옮겨놓도록 모세를 인도하신다. 당신의 경우 과거에 실패한 경험 때문에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으로 전진하지 못하는 부분은 없는가? 있다면 이야기 해 보라.
→과거의 실패 경험으로부터 어떤 방법으로든 벗어나야 한다. (ex.) 내적치유, 상당 듬
→실패의 경험만큼 성숙해야 한다. 그러려면 실패를 극복하여 성공의 발판으로 삼아야 한다.
3. 애굽으로 돌아가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라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지 못하겠다고 하는 모세의 첫 번째 핑계는 무엇인가?(11절) 이 핑계의 말에서 모세가 자신을 어떻게 보고 있다는 것이 내포되어 있는가?
→“내가 누구이기에”(나는 할 수 없습니다. 이미 과거에 실패한 자가 아닙니까?) 자신을 과소평가 하고 있다. 자신의 힘으로 모든 것을 감당하려 한다. 하나님의 도우심, 함께 하심을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다.
4. ‘내가 누구이기에 그 일을 할 수 있습니까?’라는 모세의 핑계에 대해 하나님은 무엇이라고 말씀하시는가?(12절) 이것이 어떤 의미에서 모세의 핑계에 대한 답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있으리라” - 너 혼자 모든 사명을 감당하라는 것이 아니다.
5. 그렇다면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여 쓰임 받는 복된 삶을 살기 위해서 가져야 하는 건강한 자아상은 어떤 것이라고 할 수 있는가?
→하나님 앞에 나는 누구인가? (겸손) 자신의 연약함과 한계성을 알고,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의지하고 내게 주어진 사명을 감당하며 나아가는 것. (수 1:5) “네 평생에 너를 능히 대적할 자가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니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
6.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지 못하겠다는 모세의 두 번째 핑계는 무엇인가?(13절)
→“하나님의 이름이 무엇입니까?” (하나님, 당신은 누구십니까?) 사람들은 하나님이 누구신지 정확히 알기를 원한다. - 하나님이 함께 하시겠다는 약속만으로 만족을 못한다.
7. 이런 모세에게 하나님은 자신을 누구라고 말씀하시는가?(14절, 15절) 그리고 그 의미는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14절 “스스로 있는 자다.” (나는 나다.) I am that I am. 창조된 존재가 아니라 창조자다. 이 세상의 피조물과 구별되는 거룩하신 분. (참고) 요한복음에서 예수님은 나는 ..이다 라는 말씀을 7번 하셨다. (예) 나는 양의 문이다. 나는 생명의 떡이다. 그 “I am”이라는 말 때문에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을 신성모독으로 죽이려 했다. 즉, 예수님이 “I am”이라는 말을 사용하심으로 해서 본인이 하나님이라고 주장했다는 것이다. (해석은 바로 했는데 하나님이신 예수님을 영접하지 못하고 죽이려 한 것이 그들의 잘못이다.)
→15절 “여호와”(YHWH) - 언약의 하나님
8. 하나님은 계속해서 모세가 묻지도 않은 질문에 답을 하시면서 모세를 격려하신다. 16-22절에서 하나님은 모세에게 무엇을 약속하시는지 간단하게 정리해 보라.
→(1)이스라엘 백성들이 너의 말을 들을 것이다. (2)바로는 네 말을 쉽게 듣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내가 도우리라. (3)애굽 사람들에게 은혜를 입게 할 것이다 – 패물과 물품을 많이 가지고 나올 것이다.
◆삶의 열매를 거두며
9. 손자병법에서 나를 알고 적을 알면 백전백승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오늘 말씀에서 발견할 수 있는 하나님의 백성의 승리의 비결은 어떻게 정리할 수 있는가? 오늘 말씀을 공부하면서 깨달은 것이나 앞으로의 다짐을 이야기 해 보라. 그리고 각자의 기도제목을 나누고 위하여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자.
→나를 알고 하나님을 알아야 한다. (나에게는 과거의 실패로 인한 두려움이 있지만 하나님이 함께 하며 승리하게 하신다.)
→과거의 실패와 상처에 갇혀 살지 말고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고 담대히 앞으로 나아가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