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이틀 지연의 의의
1) 최대한 재영이와 함께 하다.
재영의 겨울방학은 기말고사가 끝나는 1월 18일부터 1월 31일 개학전까지. 다른 사람은 21일(금)에 시험이 끝나는 사람도 있는데 재영은 시간표가 잘 짜여서 18일에 마치다. 그 날에 맞춰서 우리가 도착하게 일정을 잡았다. 24일(월)부터는 PEF Retreat가 예정되어 있다. 원래 계획은 우리가 22일 아침에 Raleigh로 떠나게 되어 있었는데, 어쩔 수 없이 24일 아침까지 같이 있다. 무거운 짐가방을 들고 추위에 떨며 기차를 몇 번씩 갈아타고 하면서도 육체적인 고생은 별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다. 비록 고생을 하고 있지만 많은 시간 동안 가족이 함께 한다는 것이 좋았다.
2) 주일날 말씀을 같이 나누다.
공교롭게 눈 때문에 주일 예배가 취소되고 가족끼리 예배를 드릴 수 있었다. 말씀을 나누고 나서, Family에 대해 얘기할 수 있는 시간이 있어서 좋았다. 영적으로 훨씬 더 성숙한 모습을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