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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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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뉴욕워싱턴
2008.05.04 01:52

2005-01-23(일)-공항갔다 또 돌아옴 01

조회 수 1696 추천 수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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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침 예배

  1) 5시에 잠이 깨서 책을 읽다가 8시에 샤워 후에 아침을 시리얼로

  2) 9:00-11:00 예배 및 나눔(어제 저녁에 눈이 많이 와서 교인 각자에게 E-mail로 주일 예배가 없다고 연락이 옴 - 우리와 문화적 차이를 느낌; 눈이 많이 왔다고 교회가 쉬다니) : 가져간 QT 책의 순서에 따라 요한복음의 말씀을 각자 묵상하고 결과를 나눔. 예배 이후 재영과 삶의 방향에 대해 진지한 이야기를 나눔

 

2. 학교 Tour

  1) 아침에 눈이 그쳤는데 밤새 더 온 눈이 약 50cm 정도는 되는 것으로 보임

  2) 아침에 인터넷으로 비행편을 확인하니까 우리가 타기로 예정된 15:15편이 Cancel됨. 전화로 18:45편으로 변경함.

  3) U-Store에서 점심 식사를 사다 먹고, 15:38 기차를 타고 나가기로 하고 13:00-14:45까지 교정을 구경함. 그동안 낮에 교정 사진 찍지 못한 것을 한껏 찍고, 교내 U-store에 들러서 엽서도 사고, 덤으로 주어진 시간을 즐기다.

 

3. Newark 공항으로

  1) 15:38분 기차를 타러 역으로 갔는데 기차가 30분 내지 40분 늦는다는 방송이 나옴. 한참으로 기다려도 기차가 오는 기별이 없음. 바람은 매섭고 기다리기에 초조하고.

  2) 역 앞에 서 있던 버스가 Princeton Junction 간다고 외침. 버스를 타고 Junction 역으로($1.5/인)

  3) 거기에도 사람이 많이 기다림. 날씨 때문에 다음 기차는 17:23에 있다고 안내함. 그렇게 되면 예정된 비행기를 탈 수가 없다.

  cf) <<결과적으로 Air Porter 리무진을 탔더라면 요금은 기차보다 두배가 비싸지만 예정대로 공항에 도착하여 비행기를 탈 수 있었다. 우리식 사고방식으로 눈오는 날은 버스보다 기차가 안전하다고 생각했던 것이 잘못이다. 더군다나 갈아타는데 조금 불편할 뿐 요금도 싼데 기차를 이용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 미국에서는 기차보다 자동차가 더 신뢰성이 있다. 눈이 오면 차도는 건설장비를 동원하여 바로 치우지만, 기차길은 별다른 복구 대책이 없는 듯함. 더군다나 기차가 운행되더라도 자동문이 얼어서 사람들이 타고 내릴 때 얼지 않은 몇 개의 문을 이용하므로 자꾸 연착이 된다.>>

  4) 많은 사람들이 발을 구르고, 우리도 Marcus에게 전화를 하여 그의 승용차로 공항에 데려다 달라고 어렵게 부탁을 한 후 조금 있으니까 기차가 온다는 방송이 나옴. 다시 Marcus에게 전화하여 돌아가라고 하고 기차에 탔다.(16:35분) - 예정대로 가면 40분 정도면 공항에 도착하니까 17:00 정도에 도착하면 18:45 비행기를 타는데는 지장이 없다. 그런데 자동문이 안열리는 곳이 많아서 기차가 지연되어 거의 두배의 시간이 걸림. <<이 때도 Marcus의 차를 타고 공항으로 갔더라면 예정된 비행기를 탈 수 있었다.>>

  5) 17:30분쯤 되어 Newark 기차역에 도착했는데, 기차에서 내리려고 하니까 그곳에 있던 사람들이 기차로 몰려온다. 셔틀 기차가 운행을 하지 않아서 이 기차를 타고 한 정거장 더 가서 거기서 택시를 이용해서 공항으로 가야 한다고 한다. 셔틀 기차가 운행을 안하는 것이 이해가 안갔었다. 짐작을 해 보니 자동문이 얼어서 안열리는 것이 큰 이유일 것 같다.

  6) 한참동안 사람들이 겨우 다 타고 다음 정거장인 Newark Penn Station에 내려서 얼른 뛰어서 택시 승강장으로 가다. 비행기 출발 시간은 점점 다가오는데 택시는 더디 오고, 기다리는 모든 사람들이 마음이 조급하다.

  7) 뉴욕 사람들도 급하니까 새치기를 하고, 개인 승용차에 가서 사정하고, 질서가 엉망이다. 앞에 서 있던 몇몇 사람들이 택시와 개인 승용차로 빠져나가고 우리 차례가 되었는데 택시가 들어오다. 그때 뒤에서 한 남자가 뛰어들더니 아내와 나 사이의 자리에 무조건 앉다. 앞좌석에는 재영이가 타고.

  8) 할 수 없이 합승을 하고 공항으로 가다. 운전사가 5분 걸린다고 했는데 17:50분에 떠나서 공항 발권 데스크 앞에 줄을 서니까 18:10분. 택시 요금은 일인당 $20(완전히 한국의 합승과 같다).

  9) 그때라도 바로 좌석을 받으면 겨우 탑승을 할 수 있는데,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 있다. 데스크는 두 개를 열었는데 한쪽에서는 유럽사람들 5명 정도가 차지하고 그들이 한 시간을 끌어서, 좌석을 배정해 주는 데스크는 하나가 되었다. 우리 차례가 되고 보니 시간은 19시. 이미 우리 비행기는 떠나버렸다. 이제 남은 것은 어떻게 하면 요금을 추가로 안내고 내일 비행편을 받을 수 있을까 하는 것이다. (그 사이에 개인적으로 새치기하는 사람도 한명 있고, 공항 직원이 새치기를 시켜주는 사람도 한명 있다.)

  10) 다행히 추가 요금을 안 받고 다음날 좌석이 빈 15:05편으로 연기해 주다.

 

4. 다시 기숙사로

  1) 겨우겨우 우여곡절 끝에 공항에 도착했는데 예정된 비행기를 놓치고 나니 맥이 빠진다. 무거운 책가방과 함께 짐까지 고생스럽게 들고, 날씨는 춥고...

  2) 일단 재영이와 같이 저녁을 먹고 생각하다(중국식). 우리는 공항서 밤을 새고 아침에 07:55, 10:45, 12:50 비행편들을 기다렸다가 좌석이 나면 타고 가기로 하다. 조금 생각해 보니 날씨가 추워서 공항서 밤을 지내기가 힘들고 처량할 것 같기도 하고, 재영이를 학교에 혼자 돌려보낼 것이 애처롭기도 해서, 우리도 같이 기숙사로 돌아가기로 하다.

  3) 공항까지 온 것과 반대의 순서로 돌아갈 것을 생각하니 한심하기도 하다. 그래도 공항서 처량하게 밤을 지내는 것보다는 나을 것 같다.

  4) 안내에 물어보니까 셔틀 기차가 안 가는 대신 공항측에서 셔틀 버스를 마련해 놓았다. 셔틀버스를 타고 Newark 공항역까지 가고(21시), 거기서 한 시간을 기다려서 22시에 Trenton행 기차를 타다.

  5) 21:00에 Princeton Junction역 도착. 날씨가 매섭다. 내복을 안 입은 바지 사이로 찬바람이 살을 에는 듯하다. Princeton까지 가는 셔틀 기차가 없다는 안내 표지를 보다. 그 밑에 '대신에 셔틀 버스가 준비되어 있다'는 문구를 아내가 읽다. 그래도 못미더워서 PEF Step David에게 전화하여 Pickup을 부탁하다.

  6) 21:30에 기숙사에 도착하여 내일 공항에 타고 갈 Air Porter를 예약하려고 시도하다. 인터넷으로 예약이 안되고 07:00 이후에 전화하라는 메시지가 뜨다.

  7) 이만 닦고 바로 잠자리에 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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