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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4(수) 소그룹 저녁초대

캐리 조 소그룹에서 재영 부모님 왔다고 인사하러 온다고 해서 저녁 식사를 같이 하다. 같은 소그룹 내 다른 한 가정과 함께.

점심 식사 후 FedEx 택배 올 일이 있어서 나는 집을 지키고 아내 혼자 Trader Joe's에 장 보러 갔는데 빈손으로 돌아왔다. 신용카드가 안된단다. 나중에 알고 보니까 신용카드를 새로 바꿨는데 새 것을 Activation 안했는데도 이전 것이 자동으로 Expire 됐다. 그래서 집에 와서 현금을 들고 다시 나가다. 고기를 사고 가격이 얼마 나올지 몰라서 $100짜리 지폐를 들고 나갔는데, 계산대 점원이 돈 계산을 못한다. 물건 값이 $40.75가 나왔는데 계산서에 잔돈 $59.25라고 찍혀있는데도 쩔쩔맨다. 일단 매니저를 불러서 $100 짜리 지폐를 $20짜리 다섯장으로 바꾸고 나서도 잔돈 계산을 못한다. 얼마를 돌려줬는데 암만 봐도 돈이 맞지 않는 것 같아서 확인해 보니까 얼마를 덜 주었단다. 다시 돌아가서 모자르다고 해도 이해 못해서 아내가 종이와 펜을 가져 오라고 해서 100 - 40.75 = 59.25 그러니까 잔돈을 덜 주었다고 말하고 영수증에 Change 59.25에 동그라미 치고 이거와 같지 않냐고 하니까 그제서야 잔돈을 맞춰줬단다. 처음에는 $100짜리를 $20짜리 5장과 바꾸고 나서 동그라미 다섯 개를 그리고 한참 혼자 생각하더니 결국 계산을 못하고 돈을 잘못 내주었었다. 그러느라 집에 조금 늦게 왔다.

세명이 합심하여 부지런히 준비하고 나니까 30분전. 미리 조금 먹고 의자를 세팅하다.






캐리 조 식구 6명 + 부부 + 우리 셋 = 11명










선물로 받은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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